대구 십일 항쟁.


'십알단'의 '십알'과 대구 십일 항쟁의 '십일'의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면 치열했던 대구 십일 항쟁을 폄훼하는 것일까?


1946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에 발생했던 이 사건은 훗날 발생하는 제주 4.3 사태나 여수순천 사태의 원인 중 하나(?)라는 좌우익의 갈등 때문이 아닌.... 순수히 민중이 제도권(당시는 미군정)에 항쟁하기 위하여 봉기한 사건.



어쩌면.... 박정희의 빨갱이 행각(?)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역사적 사건으로 대구 십일 항쟁에 대하여는 소개하는 곳이 별로 없다. 조선의 모스코바로 불리우는 것에서 판단되는 항쟁의 원인 때문이겠지.



그리고...... 영남은 박정희 독재 정권 때 '인혁당 사건' 등으로 좌파들이 싹쓸이 당했는데 이는 마치 김일성이 625이후 좌파를 숙청하여 반대파를 싹쓸이한 것처첨 빨갱이 박정희가 동향의 같은 빨갱이들을 숙청한 것과 비숫한 역사적 맥락이다.



대구, 조선의 모스코바로 불리웠던 곳. 그리고 지금은 극우를 넘는, 정말 못말리는 꼴통 극우들의 본산으로 변모했는데 이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이리라.



나중에 대구 십일 항쟁에 대하여 탐구한 결과를 써보겠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