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5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야당의 개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5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야당의 개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5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을 지향하는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전통적으로 '민주주의 실현'을 정체성으로 가져왔지만 아직까지 당내 민주주의도 실현되지 못한 정당"이라고 말했다.


―야당이 2012년부터 선거에서 연패하고 있다.

"민주당 사람들이 '이길 수 있는 선거에서 졌다'는 얘기를 하는데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지난 대선도 '실패'라는 진단 자체가 잘못됐다. 대선 7개월 전까지 대통령 후보도 없던 정당이 1460만표나 얻은 것은 '대성공'이라고 봐야 한다. 민주당은 지켜야 할 룰(rule)을 안 지킨다. 이번에도 '새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새정치에 대한 정의도 없이 옛 정치를 답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문제였나.

"제일 중요한 건 공천 문제다. 민주당의 공천이 실질적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보지 않는다. 훌륭한 사람을 모셔 오기 위한 전략 공천이 아니라 계파 이해관계를 위한 전략 공천이었다."

―선거 패배 원인을 두고 야당 내 계파 간 진단이 엇갈린다. 노선 싸움도 계속되고 있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노선 다툼을 그만둬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데올로기가 사라진 지 20년이 넘었다. 국민의 실질적인 삶을 다루지 않으면 국민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민주화'와 '복지'를 강조하면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계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들었는데, 민주당은 그런 게 없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06/2014080600261.html







김종인이 말한 것 중에 이것이 가장 와닿습니다

말만 민주주의를 앞세우지 하는 짓들은 3류 양아치들과 별다를바 없어요

독재타도만 외치면 민주주의인가요?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수구꼴통 세력 새누리당보다

능력은 없는데 욕심은 많아요

그렇다고 새누리당이 뭐 그렇게 능력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