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헤드(이 사람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좀 긴 글이 필요합니다. 워낙 괴이한 인간이라)의 어머니가 당시 병에 걸려서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었고, 버킷헤드는 어머니가 요양하면서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자는 생각에 이 Colma라는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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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원래 테크니컬한 기타 연주로 유명한데, 이 앨범에서만은 어쿠스틱 기타를 주로 쓰면서 조용하게 만들었어요. 앨범의 곡들이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 듣기 괜찮은 곡들인데, 이 곡은 왠지 그 어머니가 듣고 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uckethead라는 이름은 저 KFC 버킷을 머리에 쓰는 것에서 붙여졌고, 저 버킷에다가 Funeral이라는 글자를 둘러서 KFC 측에서 항의를 받아 이후에는 KFC 버킷은 안 쓰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