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제친구들의 술먹는 패턴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1차. 맥주집 (대략 1-2시간)

2차. 근처 다른 맥주집 (대략 1-2시간)

3차. 근초 또 다른 맥주집 (대략 1-2시간)

4차. 노래방 (대략 1시간-1시간30분)


1차부터 3차까지 맥주집이 뭐 분위기가 다르거나 안주가 다르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 맥주집이 그맥주집이에요

그래서 저는 항상 "뭘 또 옮겨 그냥 여기서 계속 먹어 맥주집에서 맥주집으로 옮기는게 뭔 의미냐 그집에 있는 안주 여기도 있잖아" 이렇게 하소연해도 굳이 꾸역꾸역 옮겨요


그리고 노래방을 가죠

가면 처음에는 바보짓경연대회를 합니다. 누가 더 돌아이인가 경연하듯이 생쑈를 하는데 체력이 다들 저질이라 오래 못가고 퍼집니다

그때쯤 제가 팝송하나 부르면 다들 우르르 팝송부르기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웃긴게 "흠..안불러본거 불러봐야지" 라고는 하는데 다들 불렀던거 또부릅니다 

이러다 보니 지들도 지겨워서 노래방온지 한 40분되면 수다모드로 들어갑니다 노래안부르고 남은시간 수다를 떨죠

어쩔때는 노래방 오자마자 노래하나도 안부르고 수다만 떨다간적도있어요

노래방에서 노래를 더 부르기위해서가 아니라 수다를 더 떨기위해서 연장하는 경우들 있으심?? 전 있슴돠

아니 그렇게 수다가 떨고싶으면 맥주집에서 더 있으면서 떨지 왜 자리를 노래방으로 옮겨서 떨고그러는지 저는 이해불가


하여튼 이 토나오는 패턴을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