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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he West Chose War in Gaza (By Nathan Thrall)

어떻게 서구는 가자에서 전쟁을 선택했나 (나탄 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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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 타임즈> 투고란 / 2014717

http://www.nytimes.com/2014/07/18/opinion/gaza-and-israel-the-road-to-war-paved-by-the-we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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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정성철 cittaa@gmail.com


JERUSALEM
AS Hamas fires rockets at Israeli cities and Israel follows up its extensive airstrikes with a ground operation in the Gaza Strip, the most immediate cause of this latest war has been ignored: Israel and much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placed a prohibitive set of obstacles in the way of the Palestinian “national consensus” government that was formed in early June.

예루살렘 - 하마스가 이스라엘 도시들에 로켓들을 발사하고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지상 공격을 벌이면서 광범위한 폭격으로 응수할 때, 이 가장 최근의 전쟁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무시된다: 이스라엘과 국제 공동체 대부분이 6월 초 수립된 팔레스티나인 민족 단일정부의 도상에 일단의 금지적 장애물들을 설치했다는 것.


That government was created largely because of Hamas’s desperation and isolation. The group’s alliance with Syria and Iran was in shambles. Its affiliation with the Muslim Brotherhood in Egypt became a liability after a July 2013 coup replaced an ally, President Mohamed Morsi, with a bitter adversary, Gen. Abdel Fattah el-Sisi. Hamas’s coffers dried up as General Sisi closed the tunnels that had brought to Gaza the goods and tax revenues on which it depended.


그 정부는 대체로 하마스의 절망적 상태와 고립 때문에 수립되었다. 시리아 및 이란과의 하마스의 동맹은 지지부진했다.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과의 협력은 20137월 쿠데타가 동맹자인 모하메드 무르시 대통령을 호된 적수인 압델 파타 엘-시시 장군으로 대체하자 부담이 되었다. 하마스의 재원은 시시 장군이 가자로 물자들이 반입되고 하마스가 세금 수입을 챙기는 통로였던 터널들을 봉쇄하자 말라붙었다.


Seeing a region swept by popular protests against leaders who couldn’t provide for their citizens’ basic needs, Hamas opted to give up official control of Gaza rather than risk being overthrown. Despite having won the last elections, in 2006, Hamas decided to transfer formal authority to the Palestinian leadership in Ramallah. That decision led to a reconciliation agreement between Hamas and the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on terms set almost entirely by the P.L.O. chairman and Palestinian Authority president, Mahmoud Abbas.


한 지역이 시민들의 기본 욕구들을 충족시킬 수 없는 지도자들에 항의하는 대중 시위들에 의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보자, 하마스는 전복되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는 가자에 대한 공식적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을 택했다. 지난 2006년 선거들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하마스는 형식적 권위를 라말라에 있는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지도부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정은 거의 전적으로 팔레스티나 해방 기구(P.L.O.) 의장이자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수반인 마흐무드 압바스가 정한 조건에 따른 하마스와 P.L.O. 사이의 화해 조약을 야기했다.


Israel immediately sought to undermine the reconciliation agreement by preventing Hamas leaders and Gaza residents from obtaining the two most essential benefits of the deal: the payment of salaries to 43,000 civil servants who worked for the Hamas government and continue to administer Gaza under the new one, and the easing of the suffocating border closures imposed by Israel and Egypt that bar most Gazans’ passage to the outside world.


이스라엘은 즉각 하마스 지도자들과 가자 주민들이 그 협정의 두 가장 본질적인 이득들을 획득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그 화해 조약을 잠식하고자 했다: 하마스 정부를 위해 일했고 새 정부 아래서도 계속 가자를 관리할 43,000 명의 공무원들에 대한 급여 지불, 그리고 대다수의 가자 주민들의 외부 세계 통행을 차단하는,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부과한 억압적인 국경 봉쇄의 해제.


Yet, in many ways, the reconciliation government could have served Israel’s interests. It offered Hamas’s political adversaries a foothold in Gaza; it was formed without a single Hamas member; it retained the same Ramallah-based prime minister, deputy prime ministers, finance minister and foreign minister; and, most important, it pledged to comply with the three conditions for Western aid long demanded by America and its European allies: nonviolence, adherence to past agreements and recognition of Israel.


하지만 많은 방식들로 그 화해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해관심들에 복무했을 수 있었다. 그것은 가자에 있는 하마스의 정치적 반대자들에게 발판을 제공했다; 그것은 단 한명의 하마스 구성원도 포함하지 않은 채로 수립되었다; 그것은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수상, 부수상들, 재무장관 그리고 외무장관을 유임시켰다.


Israel strongly opposed American recognition of the new government, however, and sought to isolate it internationally, seeing any small step toward Palestinian unity as a threat. Israel’s security establishment objects to the strengthening of West Bank-Gaza ties, lest Hamas raise its head in the West Bank. And Israelis who oppose a two-state solution understand that a unified Palestinian leadership is a prerequisite for any lasting peace.


그러나 이스라엘은 미국이 새 정부를 인정하는 것에 강경하게 반대했으며 팔레스타인의 통일을 향한 어떤 작은 일보도 위협으로 간주하면서 새 정부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자 했다. 이스라엘의 안보 담당 권력기구들은 하마스가 서안에서 세력을 키울까 염려되어 서안과 가자 사이의 유대가 강화되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두-국가 해결책에 반대하는 이스라엘인들은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Still, despite its opposition to the reconciliation agreement, Israel continued to transfer the tax revenues it collects on the Palestinian Authority’s behalf, and to work closely with the new government, especially on security cooperation.


그런데, 화해 협약에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대신해 징수하는 세금 수입을 계속 이체해 왔으며 새 정부와, 특히 안보 협력 면에서, 긴밀하게 같이 일하고 있다.


But the key issues of paying Gaza’s civil servants and opening the border with Egypt were left to fester. The new government’s ostensible supporters, especially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could have pushed Egypt to ease border restrictions, thereby demonstrating to Gazans that Hamas rule had been the cause of their isolation and impoverishment. But they did not.


그러나 가자의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불하고 이집트와의 국경을 개방하는 핵심적 쟁점들은 곪도록 내버려져 있다. 새 정부의 표면적 지지자들, 특히 미국과 유럽은 국경 봉쇄를 풀도록 이집트에 압력을 행사할 수도 있었다. 하마스의 통치가 그들의 고립과 빈곤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가자 주민들에게 보여주면서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Instead, after Hamas transferred authority to a government of pro-Western technocrats, life in Gaza became worse. Qatar had offered to pay Gaza’s 43,000 civil servants, and America and Europe could have helped facilitate that. But Washington warned that American law prohibited any entity delivering payment to even one of those employees
many thousands of whom are not members of Hamas but all of whom are considered by American law to have received material support from a terrorist organization.


대신, 하마스가 권위를 친서구 기술관료들로 구성된 정부에 양도한 후 가자에서의 생활은 더 힘들어졌다. 카타르가 가자의 43,000명의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불하겠다는 제의를 했고 미국과 유럽은 그것이 성사되는데 조력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워싱턴은 미국법은 어떤 실체든지 간에 그 실체가 그 고용인들 중 단 한명에게라도 급여를 지불하는 것을 금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들 중 수천명이 하마스 구성원들이 아니지만 미국 법은 그들 모두를 테러리스트 조직으로부터 물질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When a United Nations envoy offered to resolve this crisis by delivering the salaries through the United Nations, so as to exclude all parties from legal liability, the Obama administration did not assist. Instead, it stood by as Israel’s foreign minister, Avigdor Lieberman, called for the envoy’s expulsion on the grounds that he was “trying to funnel money” to Hamas.


유엔 특사가 모든 당사자들이 법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유엔을 통한 급여 지불로 이 위기를 해결하자고 제의했을 때, 오바마 정부는 거들지 않았다. 대신, 미국은 하마스에게 "자금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 특사의 추방을 요구했던 이스라엘 외무장관 아비도르 리버만 편에 섰다.


Hamas is now seeking through violence what it couldn’t obtain through a peaceful handover of responsibilities. Israel is pursuing a return to the status quo ante, when Gaza had electricity for barely eight hours a day, water was undrinkable, sewage was dumped in the sea, fuel shortages caused sanitation plants to shut down and waste sometimes floated in the streets. Patients needing medical care couldn’t reach Egyptian hospitals, and Gazans paid $3,000 bribes for a chance to exit when Egypt chose to open the border crossing.


하마스는 책임의 평화적인 이양을 통해 획득할 수 없었던 것을 폭력을 통해 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가 간신히 하루 여덟 시간만 전기가 들어오고 마실만한 물이 없으며 하수 오물이 바다에 버려지고 연료 부족으로 오수처리 시설이 작동을 멈추었으며 쓰레기가 때때로 거리들에서 굴러다녔던 예전 상태로 돌아가도록 획책하고 있다. 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은 이집트 병원에 갈 수 없었으며 이집트가 국경 통행로의 개방을 선택했을 때 가자 주민들은 출국 기회를 얻기 위해 3,000달러의 뇌물을 지불했다.


For many Gazans, and not just Hamas supporters, it’s worth risking more bombardment and now the ground incursion, for a chance to change that unacceptable status quo. A cease-fire that fails to resolve the salary crisis and open Gaza’s border with Egypt will not last. It is unsustainable for Gaza to remain cut off from the world and administered by employees working without pay. A more generous cease-fire, though politically difficult for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would be more durable.


하마스 지지자들에게만이 아니라 많은 가자 주민들에게도, 더 많은 폭격, 그리고 거기에 추가된 지상 공격은 승인할 수 없는 현상태를 변화시킬 기회를 위해서라면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 급여 위기와 이집트와의 국경 개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휴전은 지속하지 못할 것이다.


The current escalation in Gaza is a direct result of the choice by Israel and the West to obstruct the implementation of the April 2014 Palestinian reconciliation agreement. The road out of the crisis is a reversal of that policy.


현재의 확전 양상은 이스라엘과 서구가 2014년 팔레스티나 화해 협정의 이행을 저지하기로 선택한 것의 직접적 결과이다. 이 위기로부터의 탈출로는 그 정책의 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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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Thrall is a senior analyst at the International Crisis Group covering Gaza, Israel, Jordan and the West Bank.


나탄 트랄은 가자, 이스라엘, 요르단 그리고 서안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위기 그룹의 선임 분석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