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모르겠다.


최소한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질문을 던진 사람도 또 조용필도 특별히 언급한 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이런 나의 궁금증은 다른 분들에게는 '참, 상상력도 지X급이다'라고 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창력이 생명이라는 가수가 노래에서 가창력을 자랑하고 싶은건 당연한 것 아닐까?


그리고 그 가창력을 표현하는 것 중 하나가 음량.(맞나? 음량이?)



1978년 빌보드챠트 1위를 한(연간 기록은 아닌 것으로 기억한다) 도나 섬머의 맥아더 파크 노래를 듣다 보면 다음과 같은 가사가 두번 반복되는데 두번째에서는 노래를 길게 뺀다. 



And I'll never have that recipe again Oh, no!


요걸 다시 쓰자면 And I'll never have that recipe again Oh, no~~~~~~~~~~~~~~~~~~~~~~~~~~~~~~~~~~~~~~~~!



그런데 조용필의 노래 '물망초'(1981년 발표곡)에도 다음과 같이 길게 빼는 부분이 있다.


"나는 물망초~~~~~~~~~~~~~~~~~~~~~~~~~~~~~~~~~~~~~~~~~~~~~~~~~~~"



꽤 오랜 전에 이 두 노래 중 어느 쪽이 더 오래 빼는지 비교 실험을 해본 적이 있다. 기억에 의하자면 조용필이 노래 속에서 1.5초인가 더 길게 뺐다.



아래 dazzling님께서 물망초 사진을 링크하셔서... 추억 삼아 몇 자 적어본다.



(아래 두 노래의 동영상들을 링크하는데.... 회사에서는 스피커를 빼놓으니까... 내가 스피커 벌륨을 최대로 해놓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 잘못 링크했으면 퇴근해서 다시 링크하겠다.........................는 훼이크고 궁금하면 각자 검색해 보실 것 ^^ 왠 일인지 도나섬머의 맥아더 파크는 동영상이 검색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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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