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체 관련 수사에서 새로운 사실이 나왔네요. 

쟁점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변사체에 대해서는 검사 입회 하에 부검하게 돼 있는 규정을 국과수에서 무시했다'라는 것입니다. 

자, 발견 당시 시체는 유병언이라고 특정이 되었지 않습니다. 유전자 검사에 필요한 20그램의 살도 없는 상태이니 얼굴을 인식할 수 없는 상태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물론, 치과의사가 치과 치료 흔적을 보고 '유병언이 맞다'라고 했다지만 당시에는 신분을 특정할 수 있는 증빙자료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렇게 급하길래 검사 입회 하에 부검하지 않고 국과수 단독으로 부검을 실시했을까요? 이 부분 서중석 원장의 해명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규정 무시인지 아닌지. 그리고 규정 무시라면 박근혜가 책임을 져야할 사안이죠. (뭐, 국과수원장의 임명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관게없이 세월호 참사의 성격 상 그렇다는 것입니다.) 책임의 범위는 서중석 원장을 직위해제하는 등의 인사조치.


아래는 새로운 기사인데요..... 주민 증언 관련해서는 피노키오님의 지적대로 신빙성이 담보되지 않습니다. 유도심문에 의한 것으로 이 증언으로 시체 발견 날짜를 특정 짓기에는 무리로 보입니다. 그리고 박지원은 이 발언에서 무리한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박지원의 주장은 최초에 제가 주장했던 음모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정보의 수요에 비해 정보 공급의 양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 그래서 사회적 신뢰성을 해친다....는 취지와 같은 발언이라는 것입니다.

’박지원 주민 녹취록’ ‘박지원 유병언’ ‘박지원 녹취록’ 

박지원 유병언 사망시점 문제제기에 따라 박지원 녹취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4일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날짜가 경찰이 발표한 지난 6월 12일 이전이라는 마을 주민들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지원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분석 결과가 유병언이라고 하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최소한 매실밭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의 (주민) 5명은 새정치민주연합에 6월 12일이 아니다, 이렇게 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녹취록에서 한 주민은 “(사체 발견일이) 4월이고, 6월 12일보다는 훨씬 앞일이냐”는 질문에 “예, 예”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 발견했을 때가 이른 봄이냐”는 물음에는 “이른 봄은 아니고, 하여튼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메모도 안해놨다. 그런데 그 유병언 사건이 터지기 전이다”라고 말했다.(인용자 주 - 유도심문이고 이런 증언이 예를 들어 살인사건을 다루는 법정에서 채택이 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이 부분은 카운셀러님의 전문적인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유병언 사건’이란 세월호 참사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박 의원실은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112 신고대장을 확인했고, 국과수 DNA 결과를 의심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최소한 매실밭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주민 다섯 분은 사체 발견일이 6월 12일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또 “한 주민은 (신고를 한) 매실 밭 주인이 오전 7시 40분에 가게로 뛰어와 ‘사람이 죽어있다. 어떻게 신고를 하느냐’고 묻는 것을 봤다고 한다”며 “(발견 시각이) 오전 9시라는 것도 틀리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경찰이 지난달 12일 오전 9시 6분쯤 사체 발견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으며, 황 장관은 이날 현안보고에서 사체 발견시각을 오전 9시로 특정해 보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국민이 (수사를) 도저히 믿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변사체에 대해서는 검사 입회 하에 부검하게 돼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는 박근혜 정부를 못 믿는다”며 “지금 도저히 국민이 못 믿기 때문에 대통령의 영도 안서고, 장관도 국회 예결위에서 거짓말하고 결과적으로 검찰총장도 경찰청장도 다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원장은 24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서 원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느냐”는 질문에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기사 출처는 여기를 클릭)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