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620273

<지난 15일 열린 서갑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영선 원내대표는 “순천에 ‘도깨비 방망이’가 등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것을 지키는 것 본적이 있느냐”며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호남 예산폭탄 공약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순천에 예산폭탄을 준다는데 그거 마음대로 할 수 있느냐. 제가 반대할 것”이라며 “서갑원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새정치연합 후보의 당선 여부에 따라 국회에서 호남예산을 심사하겠다는 취지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여러 말 할 필요 있을까요. 부디 지역 주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길 바랍니다. 이번에 확실한 경고를 해두지 않는다면 차기 총선까지는 이런 오만방자한 행동에 대해 심판할 기회가 없습니다. 독점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가격횡포를 부린다면 다른 기업의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독점정당이 예산을 가지고 유권자를 협박하면 다른 정당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오늘 박영선, 문재인 등 십수명 야당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며 도보로 100리 행진인가를 하더군요. 참 한심해 보입니다. 야당 지지율이 대통령이나 여당 지지율에 근접하는 정도만 되도 대여 압박 수단으로써 그 효과를 기대해 보겠는데, 정부여당보다도 신뢰를 못 받는 인간들이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길거리 행진이나 하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국회 안에서의 무능의 방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