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

김영란 대법관등이 노력해서 겨우 4년형 받았다. (제가 알기로 재판결과에 불만 품고 판사를 석궁으로 쏘는건 국가 기관을 테러한 것과 같습니다. 미국에선 협박만해도 50년형이라는 진중권 주장이 과장일지 몰라도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건 본질적으로 총들고 경찰서 습격한 것과 같습니다.)

아마 김영란 대법관은 김명호 교수에 대한 인간적 안스러움(완전히 사회성이 결여된 인간의 표본)과 법조계 이미지를 고려해서 그랬을 것임. 어쩌면 김명호 교수와 같은 서울대를 다니며 사회성 결여 인간들을 많이 봐서 더 연민을 느꼈을 지도...

버뜨 작금의 사태를 보고 김영란 전직 대법관은 머리를 쥐고 절망에 빠져있을 지도....



아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80년대 형사들이 극구 화염병 투척이나 투석을 부인하는 학생들을 꼬실 때 쓴 수법이 있습니다.
"그래, 내가 봐도 넌 적극적으로 그랬던 것 같진 않아. 나도 조서에 단순 가담했다고 써줄께. 그렇지만 저 현장에 난무한 깨진 병과 돌멩이들을 봐라. 너가 하나도 안던졌다면 누가 믿어주겠니? 그냥 호기심에 돌멩이 하나 집어서 가볍게 던졌다고 쓰자."

하나 던지나 백개 던지나 그게 그거.
하나도 안던졌다와 하나 던졌다는 하늘과 땅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