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도 전에 홍매화 나무를 사다 심었는데 이게 매실인지 살구인지 헷갈렸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딱 떨어지는 답을 하지 못하고요

매실이라기에는 너무 열매도 작고 늦게 익고 살구라기에도 적고 그런데 다 익은것 보면 살구맛이 나기도하고

금년에야 이게 홍매실이라서 일반 매실보다 좀 늦게 익고 크기도 작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살구보다도 크기가 작고요


금년에 잘 열렸는데 병충해로 인하여 많이 떨어져서 그냥 두려다가 생각보다 쓸만한 것이 많은 듯 하여 어제 땄는데

5키로 정도 나오네요

향기와 빛깔이 너무 곱고요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수확량은 떨어집니다.


어제 옹기를 깨끗이 씻어서 말리고 매실을 씻어 건져서 물기를 뺀 후에 설탕을 바닥에 깔고 매실을 담았습니다.

통상 매실 반 설탕 반정도를 넣는다고 하지만 이런 방식은 효소가 살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서 사실 설탕물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설탕을 적게 넣고 나중 효소가 생기면 조금씩 설탕을 넣어줘야 효소가 이것을 먹이로 삼고 번식하여 맛있는 매실 효소가 된답니다.


내년에는 금년에 사다심은 설중매도 열매도 함께 매실효소를 담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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