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론 그냥 문창극이 총리가 되서 이에 탄력을 받아 박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역사관을 다시

정립하길 바랬는데 이거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멸할지 성공할지 궁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정권교체후 민주정부 5년 노무현정부 5년동안에도 국민들의 생각이 별로 진보적으로 바뀌지는 않았는데

국민들이 아무리 보수적이라해도 단기간에 뉴라이트수준의 극우이념을 탑재하는게 쉽지는 않죠.

국무총리는 그냥 총알받이이고 무난한게 가장 좋은겁니다.

문창극같은 신념형이 총리가 되면 주제파악을 못하고 나댈테고 청문회에서부터 싸움판이 되죠.

이를테면 신념형총리의 성공사례는 민주화이후엔 이회창과 고건이 대표적일텐데 이 경우엔 대통령과

각을 세워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봐야죠.

한명은 3번이나 대선에 나왔고 나머지 한명은 대선후보 언저리까지 갔죠.

하지만 이해찬은 어땠습니까? 청문회에서부터 이해찬식 정석정치를 실현하다가 대정부질문때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지금도 그 영상은 유튜브에서 떠돌고 있죠ㅎㅎㅎ

박근혜의 지지자분들은 노무현정부를 보고 도대체 뭘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극성스럽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였던 노사모나 서프노빠들을 보고 느낀건 별로 없어보이고

그냥 좌파라서 싫고 호남의 지지를 받아서 싫어하신건 아닌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문창극의 낙마로 충격을 받는 박빠들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이고 극우정당의 필요성도 강변하던데 

자신들의 지지정당이 참여정부때부터 거의 모든선거에서 승리만 해와서 타성에 젖은분들이

극우정당이라? 그냥 웃고갑니다.


P.S:그리고 선거이후 시기를 놓쳐서 못썼는데 한경오에서 지방선거를 새정연의 패배로 규정하고 문재인도

여기저기서 졌다고 언플하는 모양인데 웃기더군요.

흔히 구름위의 심판자하면 박근혜 대통령인데 그 친구들도 구름위의 심판자에 이름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아무리 잘해도 실적으로 노빠들에게 인정못받죠. 손학규가 망한걸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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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