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만 머물러 있게 해주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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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exposed? Camera Phones Could Be Washing Out Our Memories (NPR STAFF)

과잉노출? 카메라 폰은 우리의 기억을 흐려지게 할지도 모른다 (NPR 편집국)

 

* 출처: 국립공영라디오(National Public Radio) / 2014522

http://www.npr.org/2014/05/22/314592247/overexposed-camera-phones-could-be-washing-out-our-memories

 

* 번역정성철 cittaa@gmail.com

 

Los Angeles blogger Rebecca Woolf uses her blog, Girl's Gone Child, as a window into her family's life. Naturally,

it includes oodles of pictures of her four children.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블로거 레베카 울프는 그녀의 블로그 <소녀의 사라진 아이>를 그녀 가족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창으로 이용한다. 당연히, 그것은 그녀의 네 아이들의 수많은 사진들을 포함한다.

 

She says she's probably taken tens of thousands of photos since her oldest child was born. And she remembers

the moment when it suddenly clicked if you will that she was too absorbed in digital documentation.

 

그녀는 그녀의 첫 아이가 태어난 이래 10,0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디지털

기록에 너무 매몰되었다는 깨달음이 잡자기 - 당신이 이 표현을 꺼리지 않는다면 - 찰카닥 했을 때를 기억한다.

 

"I remember going to the park at one point, and looking around ... and seeing that everyone was on their phones ...

not taking photographs, but just they had a device in their hands," she recalls.

 

어느 날 공원에 가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모든 이들이 휴대폰을 갖고 있는 것을 보았던 것을 기억해요. 사진을 찍고 있지

않을 때도 [언제라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다들 휴대폰을 들고 있었죠라고 그녀는 회상한다.

 

"I was like, 'Oh, God, wait. Is this what it looks like?' " she says. "Even if it's just a camera, is this how people see

me? ... Are [my kids] going to think of me as somebody who was behind a camera?"

 

저도 마찬가지였죠, ‘맙소사, 잠깐. 나도 이렇게 보이겠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게 카메라일

뿐이라고 해도 이것이 사람들이 나를 보는 방식인거네? .. 내 아이들은 나를 카메라 뒤에 있었던 누군가로 생각하게 되겠네?”

 

Today, Woolf still takes plenty of pictures, but she tries to not let the camera get in the middle of a moment.

 

오늘날 울프는 여전히 많은 사진들을 찍지만 그녀는 카메라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을 방해하지 않게 하려고 애쓴다.

 

Effect On Childhood Memory

유년기 기억에 미치는 효과

 

With parents flooding their camera phones with hundreds of photos from loose teeth to hissy fits to each step

in the potty training process how might the ubiquity of photos change childhood memories?

 

물렁한 이, 발끈 토라진 모습, 유아용 변기 훈련과정의 단계 하나하나까지 부모들이 수백 장의 아이 사진들로 카메라 폰을

꽉 채울 때 사진들의 그 편재성은 유년기 기억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Maryanne Garry, a psychology professor at the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in New Zealand, is trying to figure

that out. For years, she's studied the effects of photography on our childhood memories.

 

뉴질랜드 웰링턴 소재 빅토리아 종합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마리안느 게리는 그걸 알아내려고 한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우리의 유년기 기억에 사진이 끼치는 효과를 연구해 왔다.

 

"I think that the problem is that people are giving away being in the moment," she says.

 

그녀는 나는 문제는 사람들이 그 순간에 있게 될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Those parents at the park taking all those photos are actually paying less attention to the moment, she says, because

they're focused on the act of taking the photo.

 

그녀는 아이들 사진들을 시시콜콜 찍어대는 공원의 그 부모들은 실제로 그 순간에 덜 주목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들이 사진 찍는

행위에 몰두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Then they've got a thousand photos, and then they just dump the photos somewhere and don't really look at them

very much, 'cause it's too difficult to tag them and organize them," she says. "That seems to me to be a kind of loss."

 

그녀는 사진을 수없이 찍은 다음에는 그들은 사진들을 어딘가에 집어 놓은 채 그다지 들쳐보지도 않아요. 설명을 달고

분류하고 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죠라고 말한다.     

 

Not just a loss for parents, but for their kids as well.

 

이는 부모에게만이 아니라 그들의 아이들에게도 일종의 상실이다.

 

"If parents are giving away some of their role as the archivist of the child's memory, then they're giving away some

of their role as one of the key people who helps children learn how to talk about their experiences," she says.

 

부모들이 아이의 기억의 보관자로서의 역할을 약간이라도 저버리면, 그들은 아이가 자신의 경험에 관해 얘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돕는 주요 인물들 중 하나로서의 그들의 역할을 그 만큼 저버리는 거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Photographing More, Experiencing Less

사진을 더 많이 찍을수록 경험을 덜하게 된다

 

The idea that we are experiencing less as we record more got psychologist Linda Henkel thinking. Her father was

a photographer, and she wanted to explore how photographs shape our memories.

 

더 기록할수록 그만큼 덜 경험하게 된다는 아이디어는 심리학자 린다 헨켈의 생각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사진가였고,

그녀는 어떻게 사진들이 우리의 기억을 모양 짓는지 탐구하고자 했다.

 

Henkel, who researches human memory at Fairfield University in Connecticut, began an experiment by sending

groups of students to the university's art museum. The students observed some objects and photographed others.

Then, back at the laboratory, they were given a memory test.

 

코네티컷 소재 페어필드 종합대학교에서 인간 기억을 연구하는 헨켈은 일단의 학생들을 대학교 미술관에 보내 하나의 실험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일부 전시물들은 그냥 보기만 하고 다른 것들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실험실로 돌아와 기억력

시험을 받았다

 

Henkel found what she called a "photo-taking impairment effect."

 

헨켈은 그녀가 사진촬영 손상 효과라고 부르는 것을 발견했다.

 

"The objects that they had taken photos of they actually remembered fewer of them, and remembered fewer

details about those objects. Like, how was this statue's hands positioned, or what was this statue wearing on its

head. They remembered fewer of the details if they took photos of them, rather than if they had just looked at

them," she says.

 

그들은 사진을 찍은 전시물들을 잘 기억하지 못했고 조각상에서 손의 위치라든가 조각상이 머리에 쓰고 있던 것이라든가

등 그것들의 세부사항도 잘 기억하지 못했죠. 반면 그들은 그냥 보기만 전시물들과 그것들의 세부는 더 잘 기억했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Henkel says her students' memories were impaired because relying on an external memory aid means you

subconsciously count on the camera to remember the details for you.

 

헨켈은 그녀의 학생들의 기억력이 손상된 것은 외부의 기억 보조 수단에 의존함으로써 잠재의식상에서 세부의 기억이

카메라에 위탁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As soon as you hit 'click' on that camera, it's as if you've outsourced your memory," she says. "Any time we ...

count on these external memory devices, we're taking away from the kind of mental cognitive processing that

might help us actually remember that stuff on our own."

 

카메라의 촬영 버튼을 클릭하는 것은 기억을 하청업체에 위탁하는 것과 같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이런 외부 기억장치에

의존할 때마다 우리가 스스로 기억하는 것을 돕는 심적 인지 과정이 제거되죠.”

 

Mindful Photography

주의 기울여 사진찍기

 

Henkel says it's also a mistake to think of photographs as memories. The photo will remain the same each time to

you look at it, but memories change over time. Henkel likens it relying on photos to remember your high school

graduation.

 

헨켈은 사진을 기억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잘못이라고 말한다. 사진은 언제 보든 같은 것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기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한다. 헨켈은 그것을 고등학교 졸업식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에 의존하는 것에 견주어 얘기한다.  

 

"Each time I remember what my high school graduation was like, I might be coloring and changing that memory

because of my current perspective because of new ideas that I have or things that I learned afterwards," she

says. "Human memory is much more dynamic than photographs are capable of."

 

제 고등학교 졸업식이 어땠는지 기억할 때마다, 저는 저의 현재의 시각 때문에 - 제가 갖고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나 제가

그 사이 배운 것들 때문에 - 그 기억을 채색하고 변경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인간의 기억은 사진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하죠.”

 

But Henkel doesn't want people to stop taking photos. They're still valuable tools that can provide "rich retrieval

clues" later on, she says. Instead, she'd like us to be more mindful when taking pictures in the first place.

 

그러나 헨켈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를 그만두기를 바라지 않는다. 사진은 여전히 훗날 풍부한 정정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도구라고 그녀는 말한다. 대신, 그녀는 애초 사진을 찍을 때 우리가 더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란다.

 

"I don't know that the new technology is serving the functions of preserving memories quite as well, unless you

take the extra step and actually look at the photos, and revive those memories from them."

 

저는 그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 기억을 보존하는 기능을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한 발자국 더 내딛어

실제로 그 사진들을 보고 그것들로부터 기억들을 되살려내지 않는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