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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그 나라 국민감정을 엿볼 수 있는 꽤 재미있는 자료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역시 포클랜드 전쟁의 앙금으로 잉글랜드를 제일 싫어하고, 라이벌 이웃 브라질을 다음으로 꼽았네요.

 

호주는 미국이 첫번째, 이란이 두번째입니다. 호주사람들이 미국을 별로 안좋아하나 보군요. 이란을 두번째로 꼽은게 특이합니다.

 

개최국 브라질은 라이벌 아르헨을 첫번째로, 그리고 자국의 졸전을 두번째로 바란다네요. 브라질내에서 월드컵 개최 반대시위가 많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칠레,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를 1순위, 미국을 2순위로 꼽았습니다. 축구라이벌이라면 브라질도 들어갈 법 한데, 아르헨티나를 꼽은 것이 특이하네요. 미국이야 남미국가들에게는 밉고 힘 센 깡패고요.

 

코스타리카는 옆에 붙어있으면서 덩치가 큰 멕시코가 첫번째, 그리고 아르헨티나가 두번째네요. 중남미 국가들이 아르헨티나와 별로 감정이 안좋은걸까요?

 

잉글랜드는 전통의 적대국 러시아와 독일이 월드컵에서 망하길 바라고 있고, 프랑스는 알제리와 자국이 망하길 바라네요. ㅋㅋㅋ 프랑스에는 알제리 이민자들이 많을텐데, 그 적대감이 묻어나온 것 같습니다. 자국이 망하길 바라는 케이스는 꽤 많으니 별 특이한 건 아니고요.ㅎ

 

독일 - 이란이 1순위, 온두라스가 2순위입니다. 꽤 특이한 대목입니다. 독일 외에도 이란이 망하길 바라는 유럽국가들이 꽤 돼요. 서구권에서 이란이 갖는 이미지가 영 아닌가 봅니다. 2순위 온두라스는 검색해도 모르겠습니다. 독일은 왜 온두라스가 월드컵에서 졸전하길 바라는 걸까요? 두 나라 사이에 어떤 악감정이 있는건지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해요.

 

그리스는 eu의 돈줄 독일을 첫번째로 두었네요. 미국이 두번째이고요.

 

이태리는 미국을 가장 미워하고 이란이 두번째네요.

 

일본은 한국이 1순위, 자국이 2순위입니다. ㅎㅎㅎ 한국 또한 일본이 1순위, 우리나라가 2순위고요.

 

멕시코가 미국을 첫번째로 든 건 충분히 예상가능한데, 여기도 이란을 싫어하네요. 이란 참~

 

네덜란드와 스페인은 이란을 1순위, 축구 라이벌 독일을 2순위로 두었습니다. 이란은 서구권에 미운 털 제대로 박혔네요. 포르투갈은 프랑스, 독일 순이고요.

 

미국은 특이하게도 자국이 첫번째, 전통의 적대국 러시아가 그 다음이군요.  월드컵에서 망하길 바라는 나라에 자국을 1순위로 든 애들은 미국이 유일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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