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원순씨 아드님(박주신)이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모습 찍어보내면 300만원 준다고 내걸었습니다.


이젠 아예 대놓고 원순씨 아드님 병역비리 사건이라고 하는데 개요가 좀 웃겨요.


3번의 병역 연기로 28살 때까지 군대 미룸.

2011년 초까지 해외 유학을 알아보다 2011년 8월 말 돌연 공군 입대 후 자진 귀가.

2011년 9월 원순씨 서울시장 출마.

선거철까지만 해도 검사 결과 허리디스크는 아니란 판정을 받고 재입대를 기다리던 아드님께서 선거가 끝나자 일사천리로 4급 공익 판정.


공익 판정과정도 참 재밌는 것이 집 근처의 군 지정병원에 가지 않고, 멀리 떨어진 혜민병원에서 진단서 발급.

그보다 웃긴 것은 자생한방병원에서 mri 촬영하고, 그 날 바로 혜민병원으로 mri 자료 들고 가서 진단서 발급.

우연히도 자생한방병원 의사와 혜민병원 의사는 고대 동기 & 혜민병원에서 진단서 발급해준 의사는 10여년 전 부정하게 의가사 제대 돕다가 비리로 선고유예받았던 의사.


또 우연하게도 규정 상 철저한 검사를 해야하지만 약식(CT만)으로 검사한 채, 혜민병원 진단서만 믿고 4급 판정.

또 우연하게도 병역면탈과 관련된 의사가 발행한 진단서는 참조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전적으로 신뢰.



우연히 군 연기하다가, 우연히 입대 후 자진 귀가하고, 우연히 선거철에는 이상없다가, 우연히 선거가 끝나자 요상한 과정을 통해 4급 판정받았네요.


참 우연이 많은 원순씨 집안입니다.


원순씨 하는 것 보면 욕심이 정말 많은 사람같은데, 저리도 허술하고 안이하게 행동했겠냐 싶다가도 모든 걸 협찬으로 해결하는 평소 패턴으로 볼 때 별 문제의식을 못 느낀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압구정동 등 강남에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부디 원순씨 아들 사진 찍어서 아크로 회식이나 한 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300만원이면 정말 솔깃하네요^^ 


ps : 원순씨 아들 친구 중에 돈 필요한 놈도 있을텐데 요거 꽤 재밌게 돌아가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