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창극이 과거에 한 발언이나 칼럼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김종직이 쓴 제의조문으로 사화가 일어나고 남이장군의 시를 유자광이 왜곡하여 죽였고 그러한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당쟁이 격화되었을대 더 그랬고 심지어 정여립 사건때는 편지의 내용 한줄로 역적으로 몰리고 죽임을 당한 사람이 수백명이었습니다.

지금 그때처럼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다시 되풀이 됩니다.
이제 자기도 잊어버린 젊을때 한 말들 한 두마디로 매장당하는 새로운 조선시대가 시작됩니다.

만일 정권이 바꿔져서 진보성향의 사람을 장관 총리로 임명할 때 조중동에서 그 사람이 한 북한에 우호적이거나 정부를 비난하거나 국가를 비난한 말 한마디등을 찾아내어 종북 반체제 반국가적 인물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저는 말이나 글로 그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 사람이 반복하여 강조한 신념이나그 사람의 발언과 글 전체를 보고 그 사람의 사상이나 이념을 판단해서 당부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창극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가 교회에서 한 말이 문제가 아니라 그가 신문사에 있을 때 일관되게 주장했던 주장들이 극우적이고 반 휴머니즘이고 총리로서는 부당하다는 겁니다.

문창극이든 누구든 앞뒤 자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평소 지론이나 주장등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말 할 수 없습니다.
언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데 앞서야할 진보진영이 이걸 비난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