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후보 문창극 후보는 서울대 IBK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의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젊은 후배들이 바르게 자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삐딱하게 자라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문 후보자는 '바르게 자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꼽았다.
그는 "숲을 보면 나무가 자연의 질서 안에서 해를 좀 더 받기 위해 애를 쓴다"며 "젊은 사람들도 남한테 의지할 생각을 하지 말고 자립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가 말하는 '자립'은 사회적으로는 '복지에 기대지 않는 것'으로 이어졌다.
그는 "'복지를 더해 달라', '버스를 공짜로 태워달라'며 기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노약자나 장애인처럼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자기 힘으로 걸을 수 있고 자기 힘으로 살 수 있으면 자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건 사실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이야기죠
보수들의 전형적인 언어입니다. 이 발언자체로 크게 문제시 될것도 없습니다.
다만 좀 코웃음이 나올뿐....
왜냐면
항상 이따위 훈계가 향하는곳이 
 "자립하지않고 부의세습으로만 생존하는 한국의 재벌2세 3세들"쪽이 아니라 주경야독하느라 뭐빠지게 사는 일반 청년들만을 향한다는것.

미국의 블룸버그 발표에 따르면 세계200대 부자중 자수성가형 부자가 70%라고 하고
한국은 하나은행 조사결과로는 자수성가비율이 40%에 불과하고 60%가 세습형부자라고 합니다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면 자립할 생각이 없는것도 모자라 기껏 부모의 부를세습해서는 동네 빵가게나 털어먹고 자빠진 기업가정신이라고는 쥐똥만큼도없는 게으른 한국의 재벌2세들에게 먼저 자립운운하는 훈계를해야할것이지
어디 쌩뚱맞게 오늘도 등록금을 벌기위해 뭐빠지게 주경야독하는 반강제적으로 이미 자립전선에서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할말은 아닙니다
번지수 잘못찾은것.

지금 이야기하는 사회적 복지는 기껏해야 '사회안전망' 수준인데 재벌2세들이 누리는 부모복지는 "무상외제차" "무상아파트" 수준이거든요
자립심이 없는쪽은 과연 어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