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시작하면 안 써지는데,  쓰기 전에는 써지려고 한다."   

   요시하라 사치코(吉原幸子)란 일본 시인의 작품 어딘가에 나온다는 말입니다.
   이런 문장을 보면, "스고이~"란 감탄이 절로 나오지요. 읽는 순간 마음 속에서 헉~소리 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이건요, 읽고 나면 간단해 보이지만 아무나 쓸 수 있는 문장이 아님. 
   이렇게 간단하고 평이한 어휘와 문장으로 사람을 폐부를 한 순간 파고 들어가는 문장은 아무나 못 씁니다.  
  
   흐강님이 댓글로 스고이론을 주문하시길래, 없는 힘을 짜내어 한번 써봤습니다. (아래는 요시하라 시인의 한 때) 

 
   Sugoi Yoshihar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