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스포츠 TV 중계 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저는 웃고 있지만 오늘 뒷목 잡는 기아팬들 무지 많을듯.


아직도 웃음이 나오네요. 이 경기 비됴 소장했다가 우울할 때마다 틀어 보면 기분전환하기 딱이네요. ㅋㅋㅋㅋㅋ



양팀 합해서 17명 투수가 나왔는데 나오는 투수마다 안타, 홈런 쳐맞고 블론세이브 --;;;

그리고 선뚱 감독이 반드시 이기겠다는듯 한 타자만 잡으면 경기 승리하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김진우를 투입했는데 김진우 연속3안타 맞고 떡실신 --;;;



기아-한화 스코어보드.png




이상한게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날 없다고 스포츠 중계 별로 안보는데 이런 재미있는 게임만 꼭 골라보는지 몰라요.



김재박 개구리 점프 번트로 아직도 회자되는 세계선수권 야구대회 직관.... 


최동원 vs. 선동열 12회 무승부 게임 TV 시청.... 


이상훈 vs. 김상진 게임 직관... 


1984년 최동원 4승으로 코리안 시리즈 우승할 때 유두열 3점 홈런으로 역전 승리한 코리안 시리즈 7차전.... 유두열이 3점홈런 내는 딱 그 장면부터 시청했음. ㅡㅡ;;;



오늘 경기는 프로야구 경기라고 하기에 창피한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캡 재미있었음. 개콘 출연 개그맨들 분발해야할듯 ^^;;;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