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 무소속 돌풍이 일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새정치연합 당선인이 7, 무소속 당선인이 7명입니다.

전남에서는 새정치연합 14, 무소속 8명입니다.

아무리 지방선거는 중앙당보다는 기초단위의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호남에서 기초단체장 선거만큼은 새정치연합이 망한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무소속 당선자들 대부분이 새정치연합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되었다는 것은 물론 중앙당의 책임도 있겠습니다만 다들 아시다시피 지방선거는 도당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거의 결정하고 따라서 도당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그중 첫번째로 <목포시장 선거> 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전남, 전북으로 쓸까 하다가 목포시장 선거가 개판이었던지라 목포시장 선거는 따로 먼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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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를 보시면 새정치연합의 텃밭 중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목포에서 새정치연합 이상열을 제치고 무소속 박홍률이 당선되었습니다.

새정치연합의 공천을 받았지만 낙선한 이상열과 목포시장 당선된 박홍률을 추적해봤습니다.

 

510일 박홍률씨 성명서입니다. (출처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251738)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명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인 광주·전남북에서 불공정 경선으로 인한 공천 잡음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목포시장 선거전마저 불공정 경선이 진행되고 있어 민주화의 성지인 목포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국회의원의 당직자가 노골적으로 특정후보의 편에서 불공정한 경선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경선이라는 권투경기에서 심판이 선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것과 같다.

또 경선을 위한 컷오프 과정에 대해 갖가지 의혹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경선결과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시험을 본 학생들에게 등위만 발표하고 성적채점 결과를 투명하게 발표하지 않은 것과 같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경선 컷오프 심사결과를 즉시 전면 공개하고실시될 결선 경선도 그 진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하나특정후보 공천의혹을 받는 불공정한 지지를 즉각 중단하고 시민 앞에 사죄하라.

하나경선이 공정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결선 경선 여론조사방식을 임의조작이 가능한 전화면접여론조사가 아니라, RDD에 의한 ARS조사방식으로 실시하되여론조사기관의 시스템에서 전화착신전환으로 판단하는 응답 건은 표본에서 제외하라.

하나시민들의 의견이 보다 공정하게 반영 될 수 있도록여론조사 표본수를 목포시 유권자수 186천명의 1.5%(2800샘플이상 실시하라.

위와 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경선 보이코트도 불사하겠다.

2014년 5월 10

목포시장 예비후보 박홍률


5 12일 기사입니다. (출처 widenews.kr)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경선이 후보자들의 불법·관권 선거 시비가 일면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경선 1차 심사를 통과한 3명의 후보 중 박홍률이상열 후보가 경선 과정에 불법과 관권이 개입됐고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해 그를 후보로 선정하기 위해 결선경선방법을 유리하게 정했다며 반발하고 있어 경선에 불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박홍률 후보는 지난 10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새정치연합의 공천 심사가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시장 선거전마저 불공정 경선이 진행돼 민주화의 성지인 목포의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박 후보는 이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박지원 국회의원이 노골적으로 특정후보의 편에서 불공정한 경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는 경선이라는 권투 경기에서 심판이 선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것과 같다며 박지원 의원의 경선 개입을 비판했다.

 

513일에는 결국 새정치연합의 예비후보였던 박홍률이 경선 불참 선언을 합니다. (출처 widenews.kr)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박홍률 후보가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코앞에 두고 새정치연합의 경선이 불공정 한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박 후보는 13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어느 독재정치에서도 작금의 목포 정치처럼 악취가 풍기는 상황을 본 적이 없다며 경선불참을 선언했다.

특히 박 후보는 지금 목포의 정치 현실은 민주정당을 표방한 독재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국회의원(박지원)의 보좌관이 특정 후보를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편파적 지지활동을 하고 있다며 박지원 의원 측을 비난했다.

박 후보는 이어 당직자를 보내 특정후보(배용태)를 노골적으로 지지토록 하는 등 낙하산 공천처럼 한 사람을 위해 낙점해 온갖 불공정 행위를 일삼으며 민주화의 성지 목포의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파적 활동을 묻든 기자의 질문에 박 후보는 지난 4월 천막사에서 박 모씨 등 12명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박 의원 보좌관 S씨가 박심(박지원 의원)이 배용태 후보에 있으므로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 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 후보가 박지원 의원에게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박지원 의원 산하 산악회원과 특정 식당에서 배용태 후보만 초청 배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박 후보는 새정치연합이 최종 후보 결정을 위해 시행하는 여론조사 업체와 방법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론조사와 관련 박 후보는 새정치연합이 일방적으로 여론조사 업체 12곳을 선정 여론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신뢰성이 있는 갤럽과 같은 업체가 빠져있어 조작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여론조사 업체에서 나에게 만날 것을 제의해 왔으나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목포시장 최종 결정을 위해 시행하는 전화면접여론조사에 대해 박 후보는 전화면접여론조사는 임의조작이 가능한 방법으로 특정 낙하산 후보를 위한 공천 굳히기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정성이 높은ARS 방식의 여론조사를 주장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이 받아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새정치연합 전남도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목포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박 후보의 경선 불참선언과 함께 여론조사를 시작하지 못하고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박지원이 여러 방면으로 힘을 썼습니다. 비윤리적인 사람인데도 무리하면서까지 꽂아 넣었는데도 꽂은 사람이 낙선했다면 책임을 지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보니까 즐겨 하는 트위터에서는 김-안 지도부를 맹비난하면서 7.30 재보궐 선거까지 눈독을 들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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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기 목포 기반 흔들리는 것이 보이니까 많이 초조한가봅니다. 트위터와 종편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김-안 지도부 체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약간 우세 혹은 우세, 아주 짜게 평가해도 비겼다고 평가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지원만큼 지도부 비난하는 사람도 없더군요. 오죽하면 어느 방송에서 한 기자가 박 의원 얘기는 걸러들어라, 그 분은 당권에 관심 많아서 어떻게든 생채기를 내보려고 그러는거다라고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할까요?

목포 공천 과정이 개판이었고 공천 결과 역시 개판으로 또 본선까지 똥으로 만들어버린 본인 잘못이나 뉘우쳤으면 하는데 그런 것은 하나도 없고, 광주시민들에게 엄청난 비토를 안고 있는 강운태에게 전화해서 뒤로 도와주고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851537

제가 가장 싫어하는 관장사도 하고요. 특히 노무현 관장사는 관장사라는 자체만 짜증나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 관장사 하는건 그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짜증이 솟구칩니다.

또한 전혀 근거 없는 광주에 집중해서 경기, 인천 망했다는 소리나 하고 앉았으니 (경기, 인천 망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광주 집중으로 문책하려면 경기, 인천에서 망한 1순위, 2순위 이유 먼저 문책하는게 맞죠. 광주 집중 순위는 저 멀리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글 닫기 전에 검색 좀 해보니 65일 어제 기사입니다. (출처 widenews.kr)

호남정치권 이상 바람...“박지원 의원이 밀면 떨어진다

박 의원의 정치적 횡포와 새민련 호남 불공정경선 잡음 ..유권자가 표로 심판


새정치민주연합(구민주당호남권 아성이 이번 6.4 지방선거를 통해 무너지고 있어 호남정치권에 이상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란 박지원 의원(목포)이 밀면 떨어진다는 이상 기류까지 발생해 목포지역에서는 벌써 1년 6개여 월 뒤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박지원 의원은 더는 안된다는 이상 기운이 감돌고 있다.

실제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과정에서 박지원 의원의 지지를 받았던 주승용 의원(여수 을)이 이낙연 의원(함평,영광,장성,담양)에게 석패했다.

이낙연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대규모 당비대납 사건이 선관위에 적발돼 경선 이틀을 남겨 두고 이낙연 의원을 지근에서 보좌했던 비서관이 구속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박지원 의원의 지지를 받은 주승용 의원을 이겼다.

또한박지원 의원의 지역구이자 호남 정치 일 번지인 목포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일찍부터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인 배용태 후보를 지지하면서 바람을 일으켰지만반 박지원 의원 기류가 형성되면서 이상열 후보가 배용태 후보를 누르고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박지원 의원이 이상열 후보의 절대적 지지를 밝히면서 이상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막판까지 유세에 동참하면서 이상열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지만목포시민의 표심은 이상열 후보가 아닌 무소속의 박홍률 후보를 선택했다.

이렇듯 절체절명의 순간 박지원 의원 지지가 득이 아닌 오히려 해가 됐다는 정치권의 분석이다이로써 16개월 뒤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박지원 의원은 실패할 것이라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면서 벌써 천정배 전 장관의 목포지역 국회의원 출마설도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민주당 후보인 이상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후 지난 19대 선거에서는 민주 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71.2%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불과 2년 6개월 만에 목포시민의 마음은 박 의원에게 떠나고 있다이러한 이유는 박 의원이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원칙 없는 경선심사와 지난 6년 6개월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정치적 횡포를 목포시민이 이번 선거를 통해 준엄하게 심판한 결과다.

즉 누구도 영원한 패권자로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다배를 띄우는 것도 민심이지만,배를 뒤집을 수 있은 것도 민심이란 것을 이번 목포시장 선거와 전남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표심으로 보여준 것이다.


목포 사시는 당원분 말로는 목포가 변하고 있다고 하던데 당선된 박홍률 씨가 선거 과정에서 새정치연합 000의 응원을 받은 것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20대 총선에서는 목포 지역구 의원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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