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서의 싹쓸이.
젊은 시절 직장생활을 12년 했던 곳.
처가가 있는 대전.

개인적으론 다음 대선은 여든 야든 충청 출신이 승리했으면 합니다.
머 스윙보트 지역이고. 이익에 따라서 움직인다고 하지만.

발령나서 처음 직장 생활 한 곳이.
공주대학교였는 데. 그 당시가 94년이었습니다.

그당시 충청지역 분위기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세상이 3번은 변한 느낌입니다.

영패척결=호남패권이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일베충들이 아크로에도 많은 데.

영패척결=지역균등이라고 봅니다.

지방선거를 끝나고 나서 보니.
부산에서 야권이 승리하지 못하고 분패한 것이 저는 잘 되었다고 봅니다.

부산에서 승리했다면 앞으로는 여권이나 야권이나 부산 경남에 올인했을 거라고 봅니다.

충청지역이 승리한 요인은 크게 2가지라고 봅니다.
야당 즉 새민련이 호남당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없어졌단 겁니다.
새민련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호남출신이 거의 사라졌고.
이제는 충청지역이 마음만 먹는 다면 여권에서보다 야권에서 주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가능성을 보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이유는 tk에 대한 반감. 즉 이제는 충청도 깍뚜기가 아니라 하나의 축으로 인정 해달라는 거죠.
기실 tk정권이 10년간 이어지면서 정권의 힘이 강할 때는 tk독식, 약하면 pk랑 나누어 먹기
이에 화가난 충청이 새누리에 대해서 영남만 쳐먹지 말라고 경고하는 거라고 봅니다.

머 개인적 이유로는 전북지역만 보아도 대전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대전이 급속히 커지던 90년대 초반부터 많았다는 겁니다.
군산 익산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지역분들 대전에서 많이 보게되더군요.
대전이나 충청지역 토박이들 하고 결혼 한 분들도 많고요.

천안이나 아산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 내려온 분들이 많아지고요.

이번 선거의 최대 희생자가 누구일까요?
tk새누리 와 pk의 친노라고 봅니다.

제가 희망하는 최대의 다음 대선 구도는.
1순위는 새민련 충청이나 수도권 후보 새누리 부산경남 후보.
2순위는 새민련 부산경남 후보 새누리 충청후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