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크로 회원이면서 '멍청하게(?)' 비번을 잃어버려서 로그인하지 못하는, 제가 두어번 글을 퍼온 분의 부탁으로 글을 올립니다.


2. 저는 천안함 침몰이 훈련 도중 미군의 오발로 인한 것이라는 판단을 아직도 버리고 있지 않습니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천안함 침몰로 인한 국익은 미국이 고스란히 가지고 갔죠. 즉, 사태 초반 침묵을 지키던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느닷없이 남한 편을 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당시 일본총리가 사퇴까지 하면서 주일미군기지의 일본 본토(오키나와) 잔류를 확정지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오키나와는 폭격기가 공중급유없이 북한의 전지역을 폭격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당시 일본 내 주일미군기지 본토 밖 주둔 여론이 비등해져서 오키나와 기지를 포기할 위기(?)에 있다가 천안함 침몰로 구사일생한 것이죠.


아래 글은 기계공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것으로 퍼온이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조선일보 삘 ^^)



주먹을 쥐고서, 엄지손가락의 틈으로 라이터 가스를 주입하고 불을 켜는 거야. 그럼, 잠시 동안 니 손안에서 가스불이 있어. 그런데, 니 손은 화상을 입지 않지. 가스불의 온도는 파란색이므로 5천도(크로마토그래피에서 파란색-노란색-빨간색 순으로 온도가 낮아진다)가 넘을텐데, 어떻게 니 손은 화상을 입지 않을까?


그것은 니 손에서 가스불이 존재하는 시간이 작아서 열전달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지. 삼겹살을 불판에 올리면 바로 구워지냐? 아니지. 시간이 지나야 구워지는 거야. 기계공학과 대학교 3학년 전공과목인 열전달에서 나오는 열전달량 수식은 다음과 같다. 열전달량=열전달계수*면적*온도차*시간


이것에 의해서 천안함 음모론자들이 멍청한 2가지를 지적해본다. 


첫째로 어뢰가 폭발하면 3천도가 넘을텐데, 열에 의해 선체가 타지 않았으니까, 천안함 어뢰폭발은 음모라고 주장한다. 어뢰가 폭발하는 시간은 얼마일까? 1초일까. 0.1초도 되지 않지. 열전달이 일어날 시간이 없으므로 천안함의 선체는 온도상승이 1도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열에 의해 타지가 않지. 미국의 물리학자인지 하는 교수가 천안함 음모론을 말하면서, 수천도 어뢰에 의한 열화합물이 선체에 부착되어 있지 않으므로 음모라는데.. 도대체, 대학교 전공과목인 열전달에 대해서는 안 배운 것인지..


지상에 존재하는 탱크에 미사일을 발사하면, 폭발이 된 이후에 불이 붙지. 그러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불이 붙어서 일정시간 열이 전달되니까, 하지만, 수중에서 어뢰가 폭발하면 폭발에 의한 충격파는 선체를 잘라버리지만, 폭발력이 물을 통해서 전달되므로 배가 불에 타는 것은 아니지. 그러니까, 화상이 있을 수 없어.


두째로 매직으로 쓴 1번이 안탓으니 무효라고.. 이것도 동일한 얘기지.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열이 전달될 시간이 있냐? 0.1초도 안되어서 순식간에 폭발해 버리는데..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다이빙벨 사업화 쑈한 이종인이가 천안함 사태때에 철판에 매직으로 1번이라도 쓰고서 가스불로 지지더라. 그런데 이종인의 실험에서 바로 1번이 타는 것이 아니야, 한참을 지져야 1번이 시커멓게 타더라구. 이종인은 지가 한 실험에서 한참 불로 지져서 1번이 타니까, 1번이 안 지워진 어뢰는 가짜라더라. 진짜로 황당하더만, 어뢰가 폭발해서 뜨거운 열이 이종인이 가스불로 지지는 만큼 오랫동안 열전달 되냐? 닝구들이 라이터 가스를 주먹안에 잠깐 쥐고 있어도 화상을 안 입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오랫동안 가스불에 손을 대고 있으면 당연히 구운 오징어처럼 손이 화상을 입겠지.


천안함 음모론자들을 보면, 집단지성이라는데, 집단 지성은 개뿔.. 집단 지성이라는 놈중에 기계공학과 전공과목인 대학교 3학년 열전달을 배운 놈이 한 놈도 없냐?


분명히 있겠지. 하지만, 그냥 깨시미의 결론에 안 맞는 애기를 하면 알바로 비난받고, 게시판 블록 되겟지. 아니면, 깨시민의 비난이 두려워서 외면해 버리는 것이겠지. 퉷.. 더러운 놈들.


한그루야. 이것도 아크로에 퍼줄래. 기계공학 전공자로서  천안함 관련하여 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다. 부탁해, 아크로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비번을 잃어버린 게으른 아크로 회원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