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중 제가 유독 이인제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인제가 1997년 대선 당시 했던 짓이라고는 '박정희 외모 흉내내기'가 달랑이고 또한 DJ정권 시절(노무현 정권 시절인지는 좀 헷갈림) 비록 비리혐의로 소송 중이었지만 법안 발의는 단 한건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정동영을 싫어하는 이유는 삼풍백화점 때 화면에 비쳤던 그 모습.... 그리고 열우당 선대위장을 하면서 했던 야바위짓에다가 국회의원 임기 중 법안 벌의가 단 한건에 그쳤기 때문이죠. 


물론, 법안 발의 건수가 반드시 훌륭한 정치인의 바로미터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납득할만큼은 되어야 하지 않나요? 마침, 차기 대선후보들의 19대 전반기 국회 법안 발의 실적이 기사화 되었기에 여기 퍼옵니다.


그런데 희안한게, 예전에는 국회의원들 의정활동 및 활동 평점 등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뭐, 제가 못찾은 것일 수도 있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정치의 저질화' 및 '감시 기능의 약화'로 판단해도 큰 무리는 없겠죠?


다음 대선 후보들의 법안 발의 "안철수 8건…김무성·정몽준 3건…문재인 2건" 시사하는 바는 각자 판단하시도록.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