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블로그 갔다가 요즘 제가 사랑하는 원순씨 이야기가 나와있네요.


 

눈길을 끄는 내용인데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04/09/23/200409230500102/200409230500102_1.html

 

우리의 원순씨가 2004년 동아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내용 박원순 曰

"가훈은 없었지만(사실 아버지의 삶이 가훈이나 다름없다.), 평소에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말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다. 아버지는 해방 직전까지 보국대에 끌려가 7년 동안 고생하셨는데, 보국대에서 일본인이 갖고 있는 좋은 모습을 배우셨기 때문에 하신 말씀인듯 하다."



 

아름다운 이야기죠.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말라."라는 것이 바로 일본군 위안부 모집을 위한 보국대에 들어가, 일본군 위안부를 모집하며 일본인이 갖고 있는 좋은 모습을 배운 것이랍니다.

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 아닌가요?


 

여성들을 성노예로 만드는 제 1선에서 일하면서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일본인"을 느끼신 박원순 아버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근데 박원순 저 사람은 역사문제에 대해 상당히 많이 관여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정 "보국대"가 뭔지 몰라서 저랬던 걸까요?


 

알면 말이 안 된다는 걸 잘 알았을텐데 참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