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경오등에 의하여 보수 개신교 목사들의 망언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발언들만이 아니라 가끔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 설교내용등이 보도되어 비난을 받습니다.
그런데 대형 교회 목사나 보수 목사들의 사회적 위치가 공인일까요?
아니면 어떤 사회 정치 문화적 의미가 있을까요?
또한 교회 예배시간에 한 설교들이 모니터되고 그중 어느 부분을 가지고 공개를 하고 비난을 한다면 이것은 종교 자유에 대한 침해가 아닐까요?

과거 유신시대와 전두환 시대에 교회에 정보과 형사들이 몰래 와서 ( 사실은 피차 알지요) 목사의 설교나 기도를 녹음하거나 적어갔습니다.
지금은 정보과 형사가 아니라 언론사의 정보원이나 안티 기독교나 그도 아니면 신자중  언론사에 제보하는 사람들이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사정에 웬만큼 밝은 신자들도 잘 모르는 목사나 인물들의 발언까지도 보도되어 질타를 받습니다.

또한 이번 조광작 목사의 발언은 한기총 임원회 석상의 발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임원중 누군가가 제보를 했다는 이야기인데 임원회라는 비공개 석상 사회적으로 보면 사적인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발언이
공개되어 항의를 받고 직위에서 해임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한기총이나 대형 교회 예배가 어떻게 사적인 자리냐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기총이나 교회나 임의단체입니다.
법적인 결정이나 집행을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민법상으로도 문중같은 비법인 사단으로서 교회의 성격을 밝히고 있습니다.
세제혜택도 문중같은 단체와 같이 비영리 법인으로 보아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교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종교단체는 사적인 단체입니다.
심하게 말하자면 동창회나 산악회 또는 수많은 사단법인들과 같습니다.

영향력을 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교회가 무슨 영향력이 있습니까?
법정이나 김수환 추기경 같은 개인의 특별난 위치때문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 말고 성직자라는 것 때문에  귀를 기울이고 감동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회나 국가 또는 교회 자체에 대하여 올바른 설교를 하면 그것을 보도하나요?
실제 올바른 설교를 하는 목사들도 많지요 소망교회 같은 경우에도요
그렇지만 그런 것은 인용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과거 리버사이드쳐치의 포스딕 목사가 무슨 말을 설교에서 하면 그것이 타임즈에 보도되고 심지어 국가 정책이 영향을 받을 정도였던 적도 있습니다마는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이 있고 그런 언론이 있나요?

또한 교회 목사들의 발언에 대하여 기준이 어디까지일까요?
천명교인의 목사가 발언하면 보도 안하고 만명이면 보도할 가치가 있나요?

최근들어 한경오의 개신교 목사들의 설교나 자체내 행사에서 발언을 보도하고 공격하는 것은 지나치고 종교 자유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정치적 의도를 깔고 하는 양아치 짓거리입니다.

물론 종교지도자의 발언은 신중해야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하고 국민들의 공감대를 얻는 바탕위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일부 대형교회나 보수 목사들의 정치에 대한 편향적인 발언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보적인 목사들의 발언이나 지난번 박창신 신부의 발언등은 비난을 하지 않고 보수 언론에서만 비난을 합니다.
결국 자기편이면 옹호 아니면 비난입니다.

만일 대형교회 목사들이 정부를 공격하거나 비판을 하면 한경오가 저런식의 보도를 할까요?

정치적인 편향성을 가지고 참여하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자초한 일이기도 하지만 역시 정치적 목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이용하는 언론들도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건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목사들이나 신부 스님들이 자체 종교 집회에서 하는 강론이나 설교 설법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 교회내 그 자리에서 들은 신자들이나 교단 상위기관뿐입니다.
그렇지 않고 외부에서 자꾸 내부 발언을 가지고 비난을 하거나 시비를 가린다면 이것은 종교 자유에 대한 침해가 됩니다.

다만 종교인이라 할지라도 공개된 외부행사( 구국 기도회 같은 )  기자회견 언론매체 앞에서의 발언은 얼마든지 비난이 가능하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 건수가 생기면 개교회 예배시에 한 발언을 보도하여 비난을 유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의 자세가 아니고 이런식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물론 다수의 국민들까지도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