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빠잔당은 혐오하고... 문성근은 '이것이 알고 싶다' 때는 팬이었다가 노빠로 전향하고서는 영.....


그런데 그 문성근이 광주 국립 5·18묘지 참배 중 고 박관현 열사 묘비 옆면을 보려다 상석을 밟는 실수를 범했다????


실수이니 비판 받아야지. 그러나 그 비판은 '실수'인가 아니면 '실수 이상의 실수'인가를 판단해야 하는데 문성근은 무죄. 그리고 (정황상)안상수도 무죄!!!! 왜냐고?


문성근의 아버지가 누구? 바로 목사 문익환. 개신교??? 천주교와는 달리 제사를 지내지 않고 제사 음식도 먹지 않지. 그리고 개신교도들 묘비?? 개신교 묘비에는 상석이라는 것이 없지. 장례문화도 일종의 '습관'인데 한국의 전통적인 제사 습관과 전혀 다른 한국 개신교의 제사 풍습을 고려해 보면 상석의 중요성에 대하여 깜빡 했을수도 있지. 전통적인 한국 장레의식에 익숙한 비개신교도인들과는 달리.

물론, 비판은 받아야 하지. 왜? 한국의 보편적 상식은 개신교의 의식보다 상위 개념이니까. 그런 점에서 상석은 존중되어야 하지. 그러나 비판은 하되 그런 다른 풍습에서 자라난 환경을 고려해서  과도한 비판은 금물!!!


같은 맥락으로 안상수도 사실상 무죄!!! 왜? 장례 의식도 일종의 습관이라고 했지? 그런데 안상수. 초등학교 때 아버님을 여의였으니  아버지 따라 장례식장에 가보았겠어? 그리고 서우대 들어가느라 공부 빡세게 했을 것이고 사회에 나와서는 시민활동을 했는데 설사 일반 사회인이라고 해도 장례식에는 가지만 장지는 아주 절친 아니면 따라가지 않잖아?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상수 역시 비판을 받아야 하지. 최소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르는 강물님의 비판지점은 맞다고 봐. 둘다 비판하던지, 둘다 관대하게 그냥 넘어가던지..... 그래야 맞는거거든? 그런데 한쪽의 실수에는 맹공을 하는데 다른 한쪽에는 침묵한다?


피휴~ 뭐, 원래 진보진영도 진영논리가 없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아주 노골적이네. 저런 인간들이 정권 잡는다고 국민들 삶이 뭐가 달라질까?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