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추이에서 하점을 찍었던 것이 인사의 난맥상인데요..... 
이번 총리 인준 관련하여 박근혜의 지지율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겠네요.


그런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 


새누리당 소속 원희룡도 '채동욱 찍어내기'라는 발언을 했는데 

1. 채동욱의 혼외자 사건은 개인적으로는 분명 비도덕적이고 이런 인간이 고위공직에 임명되어서는 안됩니다.

2. 그런데 인사청문회 당시 채동욱에 대한 검증은 '스폰서 판사 의혹' 이었고 당시 야당인 민주당에서 반대를 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동욱은 검찰총장에 앉았습니다. 

선수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인데 '스폰서 판사 의혹'을 증명한다는 것은 쉽지 않겠죠. 더우기 법조계 인사이니 말입니다.(변호사들도 채동욱의 알게 모르게 지연관계인데 선배를 엿먹일 방법을 할까요? 자기 밥줄 끊어지게?

4. 그러다가 채동욱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과 충돌이 일어나자 혼외자 문제로 찍어내기를 한겁니다.


안대희 총리 내정자 관련한 의혹이 채동욱 임명과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한번 볼까요?

1. 인사청문회에서 안대희의 비리에 대하여 검증을 한다 --> 아들 병역비리 등과 다르게 경제사범 의혹은 캐내기 힘들죠. 상술한 이유 때문에

2. 논란에도 불구하고 총리직 국회 비준이 되고 총리직 수행을 잘한다.

3. 그런데 '대통령에게 직언하겠다'라고 한 안대희가 박근혜 또는 그의 수하들과 충돌한다


자, 그럼 그 때는 안대희를 어떤 방식으로 찍어낼까요? 

혹시 안대희의 '혼외자 의혹'을 지어내서라도 밝혀낼까요?

아니면 이미 제기된 의혹의 구체적인 증거를 들이내밀어 찍어낼까요?


새정치, 안대희 가족의 'KMDC 의혹' 재점화
"안 내정자 동서가 회장, 안 내정자 동생도 한때 지사장"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2년전 국정감사때 제기했던 안대희 총리 지명자 가족의 KMDC 의혹을 재점화시켰다. KMDC 의혹은 박근혜정부의 김병관 초대 국방장관 지명자가 KMDC의 비상장 주식 보유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가 들통나 낙마한 MB정권의 대표적 권력형 특혜 의혹이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2년전 국정감사때 자신이 제기했던 의혹과 관련, "핵심은 2010년 5월에 자본금 5천만원으로 만든 KMDC라는 회사가 불과 8개월 만에 미얀마 광구 4개에 대한 개발권을 획득했다"며 "그런데 KMDC관련된 회사를 쭉 보니까 전형적인 가족 기업인데, 그 당시 우리 안대희 총리 지명자의 동서 지간인 이영수 KMDC회장이 회장을 맡고 그다음 KMDC 미얀마 지사장은 안대희 총리 지명자 동생이 맡고 하는 회사였다"고 밝혔다. 안 지명자의 동서인 이영수 회장은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당직자 출신이다.

박 의원은 이어 "당시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이 회사를 설립한지 1개월 만에 당시 한나라당 의원 다섯 분과 공식으로 미얀마 자원외교 방문단 이름으로 방문을 했다. 지식경제부 당시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가스공사, 석유공사까지 출장을 함께 가서 광구개발권 검토에 나섰다"며 "그래서 결국에는 공식적으로 한-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라는 위원자격으로 박영준 당시 제 2차관과 미얀마를 방문해서 해상광구사업 참여를 검토해달라고 부탁한, 또한 박영준 2차관의 의혹도 있고요, 결국은 사업권을 따냈다. 불과 8개월만"이라고 권력형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KMDC의 개발권 획득을 특혜로 보는 이유에 대해 "왜냐하면 단례로 미얀마 자원개발은, 사실은 2000년부터 가스공사하고 대우 인터내셔널이라고 하는 민간기업이 13년 전에 진출해서,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는 2000년부터 10년간 약 2조원을 투자 한 끝에 2009년에 공식적인 개발단계에 진입했다. 지금 현재까지도 아마 미얀마 해상가스전 탐사개발에 투자한 금액이 총 4조원 넘는 투자를 해온 사업인데, (KMDC는) 불과 16억 정도에 (개발권을) 갖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이 분야에 대해 경험이 없는 회사가 (개발권을) 따는 과정이 당시 집권여당 의원들과 2차관이 움직여서..."라며 "대한민국을 대신하여 해외자원을 개발하고 있는 가스개발공사도 어렵게 하는 상황을 불과 8개월 만에 딸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지 않고. 또한 KMDC자사 홈페이지에도 당시에 사상 유례없는 기적 같은 일을 해냈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낸다. 그래서 그러한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대희 내정자측이 KMDC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뭐하는 회사인지도 잘 모른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그렇진 않다. 중간에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 친동생 연루 관련돼서 문제를 제기했더니, 이번에 청문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총리실 측에서는 당시 안 후보 내정자 자신도 모르게 친동생이 KMDC 지사장으로 등재되어 있었고 이 사실을 확인 한 안 후보자가 바로 회사를 그만두게 조치해서 기간이 한 달 밖에 안됐다, 이렇게 밝혔다"며 "그렇다면 한 달 만에 왜 그만두게 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조치를 취하게 하지 않았을까 이러한 생각을 한다"고 거듭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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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안대희, 수임료 5억6천만원 왜 반환했나"
"안대희 특이, 현금만 5억 보유"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총 5억6천150만원의 사건 수임료를 반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 후보자에 대해 소득 축소의혹을 제기했다. 

안 후보자 사전검증단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2013년 9건 1억3천만원, 2014년 20건 4억2천만원, 총 5억6천150만원의 사건 수임료를 반환했다"고 구체적 내역을 밝혔다. 

그는 "이런 반환을 통해 그 규모가 축소된 것이 아닌지 안 후보자 변호사 개입기간 총수에 대해, 어제 발표한 11억원 사회환원에 이 5억6천만원 사건 수임료 반환액이 포함된 것인지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안 후보자 재산등록의 특이점을 발견했다. 현금과 현금성 수표를 무려 5억1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 1년간 안 후보자의 수입은 사건수임료인데, 사건수임료를 현금으로 받았다는 것인지, 사건수임료를 계좌로 받고 현금으로 인출했다면 왜 다량의 현금을 보유하려고 한 것인지, 세금은 제대로 납부한 것인지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안 후보자 스스로 사건 수임과정이 떳떳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건 수임내역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한 사건 수임내역만이 아니라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자문, 비송무 여역의 사건 수임내역 및 금액을 각 건별로 구체적으로 제출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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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