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그것도 5.18의 상징이다시피 한 박관현 열사 상석을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 난리치던 한경오는 조용하군요
깨어있는 시민들도 잠자고요
저는 그런것으로 욕할 것은 못된다는 생각입니다
이명박이던 문성근이던
거기서 누가 모욕하려고 상석 밟겠으며 비석 만지다보면 자연스럽게 밟을수도 있는 것이지 뭘 그걸 가지고
저는 5,18 룸살롱 사건도 아가씨 끼고 먹었다면 비난 받아야 하고 그냥 술만먹었으면 오랜만에 행사끝나고 술먹을수도 있는 것이지 뭐
다만 그넘의 이중잣대가 지긋지긋할 뿐이지요
별것도 아닌걸로 벌집쑤신것처럼 떠들거나 침소봉대 하는 것
19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박관현 열사의 묘비에 손을 대면서 오른발로 상석을 밟고 있다.(왼쪽) 지난해 1월엔 안상수 당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박 열사 묘소의 상석에 두 발을 올렸고 당시 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짓밟는 행위”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2007년 5월엔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경선 후보 시절 이곳에서 홍남순 변호사의 묘소를 참배하다 상석을 밟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이번엔 주무시고 계신 흐르는강물님이 그반대의 입장에서 문성근이 상석 밟고 선것을 지적하시니 그걸로 된겁니다
어차피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쪽 입장에서 상대를 비난하는것은 피장파장입니다
아주 일관성 있는 행동이죠
그걸 떠나서 정말 저 상석을 밟고 서는 것이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해 지기는 하는군요
이명박이던 문성근이던
거기서 누가 모욕하려고 상석 밟겠으며 비석 만지다보면 자연스럽게 밟을수도 있는 것이지 뭘 그걸 가지고
저는 5,18 룸살롱 사건도 아가씨 끼고 먹었다면 비난 받아야 하고 그냥 술만먹었으면 오랜만에 행사끝나고 술먹을수도 있는 것이지 뭐
다만 그넘의 이중잣대가 지긋지긋할 뿐이지요
이명박이나 안상수 상석 밟을때 한경오와 깨어있는 시민들 전체와 저 하나를 동급으로 취급해서 세임 세임이라 하세니
그러나 저는 상석 밟은 일 가지고 이명박이던 문성근이던 비난할 것 아니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문성근이가 저것 밟았다고 나쁜넘이라는 생각이나 5.18을 모독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요
그럴 근거도 없고요
제 글을 잘 못 읽었습니다
명시적으로 저는 비난거리가 못된다고 적었는데도 문성근을 비난한다고 하시니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모르겠네요
상석을 밟는다는것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본래 상석은 산소에 가서 제수를 올려놓고 제사를 지내는 커다란 정방향 돌로서 제사상과 같은 의미입니다
따라서 신성한 곳이고 고인에 대한 존중의 지역입니다
그걸 발로 밟는다는 것은 무례한 것이지요
지금 공원묘지나 국립묘지 5.18 묘역등의 저 돌은 사실 상석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비석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상석이 상징적으로 남은 그런 것이지요
본래 상석이 높이가 높아서 상처럼 되었기에 고의 아니면 밟을 가능성이 없지만 공원묘지 식에서는 평면과 의 같아서 자칫 밟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그걸 가지고 의도적이라고 비난했던 깨어있는 시민들이나 언론이 문제인것이지요
지금 동아일보나 국민일보등 보도한 언론들도 문성근이가 고인을 모독했다고 하는것보다 이중잣대를 지적하고 있지요
흐르는강물님 농담도 잘하시네요
아무려면 제가 흐르는강물님을 한경오 와 깨어있는 그사람들 전체와 동급으로 쳣겟습니까?
순간 뿌듯하셧습니까?
그때 별것도 아닌걸로 한경오 와 깨어있는 그사람들이 난리를 쳣다면
지금은 또 그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데"짜 붙은 그 언론들이 난리치고 흐르는강물님 같은 분들이 또 이렇게 '고거쌤통' 이라고 지적질 하시니
엄밀히 말하면 저는 그 깨어있는 무리중 인터넷 게시판에서 지적질 하던 누군가나 흐강님이나 쎄임쎄임이라는 의미지요
둘다 사건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따라 편들기 하는것은 두쪽다 일관성 있다고 하는것이고요
그시절 그걸 비난한 사람들의 상대는 이명박,안상수로 상징되는 한나라당,수구세력이고요
지금 흐강님이 비난 하시는 상대는 그 깨어 있는 사람이죠
그러니 얼핏 읽어 보면 둘다 별거 아니라고 하시지만 결국 남는건 별거 아닌걸로 난리치던 한경오와 깨인사람들만 바보로 남는거죠
어쨋든 흐강님은 평소 보여주신 소신대로 이번에서 그 깨인사람들을 정확히 비난해 주신겁니다
아주 일관되게...
러셀님은 아직도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짚지 못하시는군요
ㅈ한경오등의 이명박 안상수의 상석밟기는 고인에 대한 모독이다
의도적이다라고 비난의 초점에 안상수 이명박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문성근의 경우에 있어서는 동아일보나 저의 비판의 초점은 문성근에 있지 않습니다
깨어있는 시민과 한경오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처음부터 이명박이나 문성근이나 하다보면 상석을 밟을수도 있는 것이지 그걸 고의나 엄청나게 비난받을 사안은 아니라고 보았거든요
동아일보나 저의 비판의 초점은 같은 행위인데 사람에 따라 비판의 태도가 달라지는 한경오나 깨어있는 시민들의 이중성에 있습니다
이명박이 상석 밟은것이 문제고 모독이공 ㅢ;도적이라면 문성근 역시 같은 것이고 비난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편인가 누가 밟았는가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곽노현과 공정택 박원순과 이회창 기타등등 모든 사안에 따라서 같은 행위라도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침묵이나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그 이중성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러셀님은 처음에 저의 글을 제대로 독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번째는 글의 핵심을 짚지 못하고 엉뚱한 허수아비 비판을 하였습니다
흐강님의 글에 거진 동의 해요
둘다 별거 아닐수도 있고요
혹 예의범절을 따지는 사람들에겐 둘다 안 좋게 보일수 있어요
어쩌면 과거에 이명박,안상수가 까인걸 문성근이가 알고도 똑같은 짓을 한거라면 문성근이 아무 생각없는 멍청이겟죠
여기까진 흐강님이나 저나 아크로분들이나 거의 동의할거로 봅니다
제가 말하는건 그 너머에 있어요
흐강님은 이글로 비난 하시고 싶으신 쪽이 깨어있는사람들이나 한경오 아닙니까?
왜 그들은 비슷한 사건에 대해 같은 무게로 비난 하지 않냐고 비판 하시는거죠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요
왜 늘 흐강님의 게시글의 비난의 초점은 그 깨어있는 사람들과 한경오 등입니까?
흐강님 본인 스스로의 검열과 자기 글의 편집권으로 수많은 사회 이슈중 늘 한결같이 비판의 상대는 한경오와 그 깨어 있다는 무리들 아닙니까?
흐강님이 자신글의 헤드라인을 어떤것으로 채울지는 흐강님 선택이지만 그게 어떤 경향성을 갖는다면 그건 자기검열입니다
본인이 비난하고 비판 하고 싶은 쪽만 늘 비난 한다는거죠
비난 자체는 또 옳은것만 취사선택 하시고요
아주 일관되게요
그런 경향성을 강하게 띠시는 분들이 아크로에 많다는거 잘 알아요
하지만요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게 어떤방향으로 편중되어 있는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다면 그것 자체로 편파적이고 일관적이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해요
그럼 그럴수록 그런 편파적 시각을 가진분들은 주장의 무게는 가볍게 보이는 거고요
전 흐강님 글을 제대로 이해 했고요
오히려 제가 뭘 말하는지 이해 못하셧던분은 흐강님입니다
물론 제가 글을 너무 모써서 그랫겟지만요
그게 말이 안되는 거라는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설마 그걸 제가 모르겟나요?
누구나 그렇죠
그런데 누구나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을 하면서 자기는 일관적이다 중립적이다 사건중심으로만 본다고 하면 안된다는거에요
흐강님은 일전에 사건 중심으로 사안을 봐야지 사람중심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일갈 하신 글을 쓰셧기 때문에 제가 위에 덧글들을 단겁니다
사건중심으로 일관되게 쭉 한쪽만 까는거요
까고 싶은쪽의 오류만을 지적한다는 말입니다
일단 그 오류 지적 자체는 타당해요
하지만 타겟이 늘 고정되어 있다면 그건 그 자체로 비중립적이거나 일관성 결여에요
흐강님이나 또 일부 줄기차게 같은 목소리만 내시는 분들은 적어도 자기편파성은 인정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쩌면 자기편파성을 고백할 필요 까지도 없어요
하지만 적어도 자신은 사건중심으로만 보는 공평하고 중립적이라는 소리는 뻔뻔한 소리란 거죠
결국 위에 본문글은 까야할놈이라고 생각 되는 쪽을 또 까신거고요
더군다나 깐 내용이 '한경오,깨인사람들 니네 너무 이중잣대로 편파적인거 아니냐'고 지적 하신거라 흐강님 역시 이중잣대와 편파성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흐강님은 그전글들로 이미 자기는 중립적,일관적으로 사건 중심으로 본다고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까대니 그 자체로 코메디란거죠
한줄요약
-중립은 개뿔-
아 그리고 구라성인님
구라성인님 글을 오랜시간 읽어본 저로선 지금 덧글은 의외입니다
'~~라면 넌 나쁜놈이다'
'~~라면 그게 말이됩니까?'
'~~라면 당신 틀린거요'
이거 모신문사들의 전매 특허 논설 인듯한데요
구라성인님이 쓰시는걸 보니 새롭네요
러셀님은 일단 이글 이전에 쓴 글들은 분명히 잘 못쓴 글입니다
생각한대로 글을 쓰지 못할 수는 있겠지만 제 글이나 저에 대한 비판은 오류가 있는 것이고 그 부분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글이 자기검열이고 경향성을 띠고 그러므로 편파적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글도 동의할 수가 없군요
경향성이라는 건 누가 시비걸일이 아닙니다
내가 깨어있는 시민이나 노무현이나 누구만 까는건 내 자유입니다
나는 자기검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수는 적지만 한나라당이나 엠비 심지어 정동영이나 민주당등 골고루 까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비판 대상중에서 소위 노빠나 친노 깨어있는 사람들의 삽질이 더 많고 위선적이고 이중적이기 때문에 많이 깔 뿐입니다
님의 주장은 이런것입니다
범죄중에 절도범이 많아서 그해 경찰의 검거 실적이 절도범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러자 님은 경찰은 절도범만 잡는다 폭력이나 강도는 놔두고 절도만 잡는 경찰은 편향성이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편향성이라는 건 말이지요
어느 사실이나 잘못을 판단하거나 비판할 때 한쪽눈을 감고 한면만 보는 것이지요
바로 깨어있는 시민들이 아주 잘하는 주특기이고 저는 그것을 비판할 뿐인 것입니다
제 글의 편향성이 문제라면 많이 발제한다고 시비걸게 아니라 쓴 글에서 편향성이나 문제점을 찾아서 비판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건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저는 안상수나 문성근이나 다 크게 비판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이기 때문에
그런데 깨어있는 시민들은 사람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이명박이나 안상수가 하는 짓은 짓밟고 모독하는 것이라고 야무지게 비판을 하지만 문성근이가 한 짓은 모르쇠하는 것이지요
이게 사람중심이지요
같은 행동을 했는데 누구냐에 따라 비판의 잣대가 달라지는 것
곽감과 공 정택 박원순과 이회창이나 나경원 문성근과 안상수 에 대한 한경오등의 태도가 바로 편향성이고 사람중심으로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공정택도 나쁜넘 곽노현도 나쁜넘 박원순도 의혹 이회창 아들도 의혹
사건중심으로 보니 양자다 공히 문제가 있어보인다고주장했습니다
이게 무슨 편향성입니까
저는 기계적인 중립을 주장한 적 없습니다
저의 가치관과 보편 상식에 비추어 판단하고 비판할 뿐입니다
그리고 둘다 나쁜넘이라면 위선적인 이중적 잣대를 가진넘이 더 나쁘고 해도 많이 끼치기 때문에 욕도 더 많이 하고 사람들이 속아넘어가기 때문에 글을 쓸필요성도 커지는 법입니다
가만 있으면서 나쁜짓 하는것보다 너는 나쁜넘이라고 주구장창 욕하면서 그 나쁜넘이 하는 짓을 다 하고
그러면서도 자기가 하는 나쁜짓은 좋은 나쁜짓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이 편파성이고 뻔뻔한 소리라면 저는 계속 편파적일 것입니다
내가 깨어있는 시민이나 노무현이나 누구만 까는건 내 자유입니다
출처(ref.) : 자유게시판 - http://theacro.com/zbxe/?mid=free&document_srl=505464&comment_srl=505816&act=dispBoardReplyComment
by 흐르는 강물
위에말 딱 뒤집어서 말하면 그 역도 가능해요
그 자유를 왜 흐강님만 누리실려고 하고 흐강님만 공평하다는 스탠스에 서서 하느냐고요
흐강님이 얼마나 모순적인 주장을 하시는지 정말 못 느끼시는겁니까?
본인이 누구만 까는건 본인의 자유라서 상관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깨어 있는 시민이란 작자들은 왜 저번엔 이명박 욕하더니 이번엔 침묵하냐고 일갈 하시느냐 이겁니다
그들도 까고 싶은놈만 까는거에요
그 깨어 있다는 그놈들은 그래도 지들의 당파성 편파성은 인정해요
대놓고 누굴 좋아하고, 새떼처럼 몰려다니며 촛불들고 MB아웃도 외치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더큰 문제는요
그 사건 중심이라는 가면뒤에 숨어서 공평하고 편향되지 않았다고 교묘하게 구라치는 편향된 사람들이 문제란겁니다
본문에 쓰신 깨어 있는 사람들의 이중성을 지적하는게 타당한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흐강님이 그 이중성을 지적하는건 옳아요
근데 그이중성을 본인은 남이 상관할바 아닌 자신의 자유고, 더 나아가 사건중심으로 까고 싶은놈만 까는건 편파성이 아니라는게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그건 싸움의 룰을 어기는 파렴치한 짓이란거에요
니들이 저번에 까더니 이번엔 안까는건 이중잣대
내가 까고 싶은놈만 까는건 내자유고 남이 상관할바 아니고...
기계적 중립은 제가 주장한적도 없어요
구라성인님이 위에도 덧글로 기계적 중심잡자라고 주장하는거냐고 가정하시면서 뭐라 하시더니
흐강님은 더 나아가 그걸 제가 주장한걸로 기정사실로 쳐버리고 논점으로 끌어 들여 버리시는군요
오히려 저번에 니들이 이명박 깟으니 이번에도 문성근이 를 상대로 균형잡힌 비판을 하라고 하시는건 흐강님 본인이시란겁니다
기계적 중립을 요구 하시는건 오히려 흐강님이란겁니다
한경오와 께인사람들인지 뭔지들이 중립적이 아니라고 호통치시는거라고요
기계적 중립이란거 애초에 어려운거고 불가능한겁니다
더군다나 정치에선 중립이란거 허상이에요
서로의 입장에서 상대를 비난하는거 있을수 있고 늘 그러고들 있어요
문젠 니들이 한쪽만 까는건 이중잣대고 내가 니들만 까는건 내자유고 남이 상관 할바 아니라는 그 점 인겁니다
더군다나 사건중심이니 사람중심이니 하는 그 허울 뒤에 숨어서 자신은 공평함네 하는게 뻔뻔 하다는거고요
까고 싶은건 님 자유니 언제든 까시고 싶은쪽만 까새요
내용에 동의도 해줄만한건 합니다
문성근이 생각없는건 동의 한다니깐요
대신에 이중잣대니 사건중심이니 사람중심이니 하면서 본인은 공평한척은 하지 마시란겁니다
사람이 절대적으로 공평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님은 또 논점을 일탈하고 있습니다
경향성은 누구나 자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깨어있는 시민들을 까는것은 자유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깨어있는 사람들이 이명박만 까는 것도 자유입니다
문제는 제가 지적하고 문제삼는 부분은 가치판단의 문제입니다
저는 깨어있는 시민이나 친노가 이명박이나 한나라당만 까는것을 문제삼은 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기준이나 잣대가 공평하느냐입니다
누구를 비판하고 정치행위를 판단하는 것은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보수의 기준이던 진보의 기준이던
그리고 일관성이 있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저는 그점을 지적하고 있고요
그런데 소위 깨어있는 시민들은 같은 사건에서 사람에 따라 일관성도 달라지고 기준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번 문성근 사건에서는 왜 안까느냐라는 식으로 제 글이 되었지만 사실 그 속에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왜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을 적용하느냐는 것이지요
이곳 아크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 런닝맨이 아닌 길벗님 같은분도 주장하는 것이 바로 사람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문제입니다
길벗님은님이 말하는 의미에서 경향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따라서 님의 저에 대한 공정성 비판이나 사건에 따라 판단하자는 말을 비롯하여 누구를 까는건 내 자유다라는 주장에 대한 비판은 틀렸습니다
누구를 까는것은 자유지만 그 기준이나 일관성이 충족되지 못하면 정당한 비판이 되지 못하고 역으로 비판당해도 할말 없는 것입니다
소리높여 상대의 부도덕을 질타하는 분들이라면 더 더욱 그렇습니다
간단합니다
내편이던 니편이던 아닌건 아닌거다
사건에 따라 판단기준과 적용은 같아야 한다 이게 저의 비판요지입니다
그래야 사회가 건전해 지는 겁니다
그리고 한경오는 언론입니다
일반 시민과 정치인과는 또 다릅니다
언론은 나름의 편집방향과 지향성이 있어야 하지만 팩트에 충실해야 하고 편을 들어도 논리성과 합리성이 있어야 하고 자신에게도 엄격하고 공정할 의무는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 조건을 충족시킨 후에 어떤 정치지향이나 정당의 편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보도는 사실전달 중심으로 하고 의견은 칼럼이나 논설로 구분하는 편집이 정석입니다
전 처음 덧글 달때 부터 똑 같고요
흐강님이 계속해서 부정 하시니 제 덧글이 점점 은근슬쩍에서 노골적으로 바뀌는 것 뿐입니다
내편이던 니편이던 아닌건 아닌거다
사건에 따라 판단기준과 적용은 같아야 한다 이게 저의 비판요지입니다
그래야 사회가 건전해 지는 겁니다
근데또 이게 누구나 주장 하기 쉬운 문장이고요
언론이란건 기본적으로 팩트를 근거로 기사를 쓰지만요
그 판단기준과 적용은 언론사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권한이에요
간단히 편집권이라고 하죠
어떤 사건을 헤드라인으로 뽑냐
단수는 몇으로 비중있게 실을것이냐
아니면 아에 삭제하고 다른기사들로만 채울것인가
어느 사안에 비중을 두냐에 따라 매체의 색이 확 바뀌어 버리는거에요
근데 이게 한경오만 해당 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언론도 마찬가지고요
이 편집권을 교묘히 활용해서 팩트만을 전달 하되 독자로 하여금 데스크가 원하는 정보만 얻도록 하는 기술은 조중동문이 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거든요
근데 이 편집권이란게 언론에만 있느냐
아닙니다
아크로등의 게시판등에 글을 올리는 분들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대부분 가지고들 계시거든요
어떤 이슈가 발생 했을때 글 올리는분 스스로 사안을 취사 선택해서 까고 싶은 쪽만 까는게 생겨요
그 깨어 있다는 무리들 역시 그렇고요
지들이 떠들고 싶은 것만 떠들고요
지들 유리한거만 떠들어요
매번 사안의 경중도 달라져요
그걸 보고 흐강님이 한마디 하시는겁니다
1. "니들은 어째 비슷한 사안에 대해 잣대가 틀리냐??"
2. "나 처럼 사람중심이 아니라 공명정대 하게 사건을 중심으로 니편 내편 없이 팩트에 충실하게 까라"
이렇게요
1번 내용은 동의 해요. 맞는말이고요. 이걸 제가 문제라고 했나요?
2번 문장이 문제란겁니다
이 두문장을 왜 자꾸 혼동 하십니까?
그냥 쉽게 흐강님 그동안 쓰신글 목록 주르륵 검색 해보세요
거기에흐강님만의 편집권을 발동해서 까고 싶은쪽만 깐 편향성이 있나 없나요
제가 흐강님 가자미눈인거 뭐라는거 아닙니다
제가 일단 누구나 편향성은 있다.
또 자기가 쓰고 싶은거만 쓴다 그거 잘못하는거 아니다 라고 위에 덧글로 수차 언급 했습니다
편향성이 있다 해도 내용이 맞다면 동의해 줄수 있다라고요
다만,
흐강님 글 목록 보면 사건중심은 커녕 그 깨어있다는 놈들만 죽어라 까대는 편향성이 득실득실 하다고요.
그러니 사건중심이니 사람중심이니 괴변늘어 놓으시면서 본인은 공명정대 하다고, 본인 스탠스는 공고히 하면서 상대는 이중잣대 쓰는 편협한 놈들로 몰아가면서 상대방 스탠스는 허물어 버리는 반칙 쓰지 말라는 겁니다
그게 문제 라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젠 아시겟죠??
흐르는 강물님이 노무현, 친노정치인들 그리고 그 깨어있다는 사람들의 정치행위를 많이 비판한건 적어도 이 사이트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이런 이유는 당연히 이들의 정치행위가 비판받아도 마땅하기 때문이고 그 논거들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러셀님은 흐르는 강물님의 비판들이 편향되게 친노들에게만 향한다고 비난하십니다. 즉 균형잡힌 시각이 아니라고 시사하십니다.
그러면, 흐르는 강물님이 친노들의 허물을 비판할때, 더 큰 허물을 저지르는 정치세력을 제시하셔서 균형감각을 가지라고 권고하시면 됩니다. 그 큰 허물들이란 엠비의 실정들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사이트에 오는 많은 분들은 저쪽 여권 세력 비판에 별 흥미를 못 느낍니다 왜냐하면 "저쪽은 원래 그런 놈들이다"라고 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기 떄문이지요. 저쪽은 이미 비판의 대상을 넘어 오르지 타도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저쪽 여권이 악의 세력이라는 명제가 이 사이트에서는 기본적 동의로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흐르는 강물님이 편파적이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군요. 그 일 예로, 위에 박정희의 경제업적을 칭찬하는 글이 오르자 바로 흐르는 강물님은 반박을 하셨군요.
farside님
제가 그걸 비난 한적이 정말 있습니까?
왜 제가 주장 하지도 않은 것은 자꾸 했다고들 합니까?
구라성인님은 제가 기계적중립을 주장하는거냐고 하시고
흐강님은 아에 그걸 뛰어 넘어 기계적중립은 자신이 주장 해놓고 나더러 했다고 덮어 쒸우고
farside님은 제가 흐강님이 친노 비판하는걸 비난 했다고 하시고
지금 다들 제가 무슨 친노 같아 보여서 자꾸 뒤집어 쒸우시는겁니까?
farside님이 하고 계신 주장이 바로 허수아비 때리기에요
제가 한말을 때리세요
하지도 않은 말을 한것처럼 가정 해서 있지도 않는 허수아비 때리지 마시고요
축구한일전을 서로 자기편 열심히 응원하다 말고 일본응원하는놈이 벌떡 일어나더니 한국응원단 더러 이러는겁니다
"야 이 편협한 한국놈들아 제발 나처럼 심판의 시각으로 태클이면 태클, 옵사이드면 옵사이드 발생하는 사안별로 공정하게 바라봐. 유니폼에 붙은 국기를 보지말고" 이렇게 외치는겁니다
그래 놓고는 한국이 약간 위험한 장면만 연출하면 심판인양 호각 불어대고 난리를 피워요
그러다 일본 반칙하면 먼산만 바라보고요
그래놓고 자기는 사안별로 사건별로 공정 하대요
사람 절대 안따진데요
휘슬 불만한 사안이라서 공정하게 불어 대는거래요
이게 말입니까 막걸립니까?
이걸 지적하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냥 자기편 응원하는거 안말린다고요. 심하게 편협(응원)하던 대충응원하던 그건 응원하는 사람 마음이고요
뻔히 누구 응원하는지 그동안의 불러재낀 응원가만 들어 봐도 아는건데 심판의 시각으로 공정 하게 경기를 보라는둥 하지 말라고요
노까:노빠 경기의 응원단 숫자가 현재 9:1쯤으로 노까가 많은게 요즘 아크로 회원구성비인거 잘 알아요
자신들 편이 많다고 응원 하다 말고 공정한척 심판 행세 하진 말라는겁니다
조용히 경기 구경 하던 다른 사람들 벙찌게 하지 말고요
그게 위선이고 허위라고요
제가 참 글을 못써요
이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니 제탓이겟죠뭐
흐강님이 깨어 있는 사람들의 이중성도 지적 하고요
또 본인은 사건별로 파악하지 사람별로는 안본다 이런 주장도 하셧습니다
흐강님의 글들 하나하나는 규칙도 어기진 않았을것이고 또사안마다 충분히 비난할만 내용들이었을겁니다
여기까진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근데 여기서 흐강님이 한발 더 나가는겁니다
' 너희들 처럼 사람따라 비난 하지 말고, 나처럼 사안에 따라 비난할만 한거면 비난해라. 그게 공평한거다 " 이러는겁니다
그러나 정작 흐강님이 이제껏 써온글들은 그 깨어있는사람들 비난하는글이 비등하게 많습니다
본인도 말로는 사건별로 비난 할건 하고 안할건 안한다고 하셧지만 제가 보기에는 정작 실상은 아니라는겁니다
흐강님 본인 스스로 말 하셧다 시피 자신이 까고 싶은 놈들만 까는거라는겁니다
이런걸 교묘하게 사람중심이니 사건 중심이니 하는말로 자신은 공평 하다는 주장을 하시는거고요
제가 보기엔 흐강님의 편향성은 이미 본인의 수두룩한 노빠들에 대한 비난글 비중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입증이 되고도 남거든요
결코 사건마다 니편네편을 가리지 않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노빠들을 까실 껀수만 있으면 비난글을 올린다 이겁니다
전 위에 본문글도 내용 상에는 하자가 없고 동의하지만 이번에도 노빠 까는글이란건 마찬가지란거죠
상황이 이런데도 흐강님은 아크로가 노까들이 많다는 상황을 이용해서 자신이 더 공평하다는 도덕성까지도 본인이 획득해버린 겁니다
전 그게 반칙이란겁니다
사안별로 까시는건 마음껏 읽어 드리겟다는겁니다
옳은 내용이면 동의도 해드리고요
대신에 주구장창 한목소리만 내시면서 공명정대한것 까지 자기가 차지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다만,
흐강님 글 목록 보면 사건중심은 커녕 그 깨어있다는 놈들만 죽어라 까대는 편향성이 득실득실 하다고요"
이 부분이 러셀님이 쓰신 저 위의 뎃글의 후반부에 나와있습니다. 흐르는 강물님이 (A : 깨어있는 놈만 죽어라 까댄다)는 것이 (B : 편향)이라고 가치판단을 하시잖아요. 흐르는 강물님이 친노 정치인을 빈도가 높게 비판하니 A: 깨어있는 놈만 죽어라 까댄다라는 진술은 사실이죠. 이에 대해 러셀님은 B 편향성이 득실극실하다 라고 "평가"하죠. 여기서 A는 흐르는 강물님이 한 사실 묘사 이고, B는 러셀님이 A에 대한 가치평가 또는 의견 입니다. 그러니 이는 허수아비가 아니죠. 또한 노빠 노까의 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입니다.
제수용품을 올려놓을 상석이 분명하군요
그렇다면 둘다 잘못이라고 정정합니다
상석은 밟는 것이 아니지요
다만 고의로 그런것은 아닐 것이다
좀 무신경하고 조심성이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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