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용으로 퍼옵니다. 퍼온 곳은 강기정 의원 블로그(여기를 클릭) 본문 중 파란색 마킹과 빨간색 마킹은 제가 했습니다. >


<아참, 어제 스카이넷에서 저의 글쓰기의 문제점(?)을 여러분이 지적하셨는데... 그 지적을 수용한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정치인 등을 거론할 때는 그의 직책직위를 '꼬박꼬박' 병기하겠습니다. ^^;;; 단, 전두환과 박정희는 제외>



호남살리기 7대 의제 채택

○ 호남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호남살리기 7대 의제가 제시됐다. 강기정 의원이 19일 광주은행 대강당에서 주최한 「시민 1187인, 마침내 호남을 이야기하다 상징에서 모델로 2014」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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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후퇴와 차별과 왜곡․내적 극복 동력 상실
민주당의 모범 창출 실패, 자성과 반성 필요

○ 강 의원은 “호남 위기의 원인은 두 번의 정권교체를 실패하면서 정권차원의 균형발전정책 후퇴와 심화되고 있는 차별과 왜곡의 외적 요소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내적 동력의 상실이 크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호남을 책임지고 경영해 온 민주당이 정치와 지방자치에서 모범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데에 자성과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호남은 지역이 아닌 가치와 정신,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

○ 강 의원은 인사말에서 “대선패배 이후 1년 간의 자성과 모색의 결론은 호남을 살려야 대한민국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고, 호남을 얘기하는 것이 지역주의에 갇히는 것은 아닌지 망설이면서 전국적 관점이라는 허세적 겉못에 들렸던 지난날에 따끔히 매를 맞겠다”는 반성과 함께, “호남은 애초부터 지역이 아닌 가치이고 정신이며 호남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다”라면서 호남살리기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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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 미팅 방식, 시민들의 토론과 직접투표로 의제 채택

○ 이날 행사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1,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채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등산 정상 높이와 같은 숫자인 광주시민 1187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위기의 호남에 대한 원인 진단과 위기극복을 위한 의제를 놓고 토론과 직접 투표를 거쳐 호남살리기 의제를 채택했다.


○ 강기정의원이 전체적인 토론을 이끌면서 오승용 교수(전남대 연구교수, 세림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플로어 토론은 ▲ 호남정치 위기진단에 대해 서정훈 광주NGO센터장, 허연식 전)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 지방자치 광주모델 만들기에 대해 최용선 광산구청 정책팀장, 박종민 복지공감 사무처장 ▲ 지방선거 개혁공천에 대해 문행주 화순군의회 의원, 나윤섭 대평산업 대표 ▲ 차세대 인물 육성에 대해 신원형 전남대학교 교수, 김영룡 4․19혁명 총연합회 회장이 나섰다.


호남살리기 7대 의제


○ 채택된 7대 의제는 ①호남 정치력 복원 ②지방자치 광주모델 만들기 ③시대와 역사의 자산 김대중 정신 계승 ④인구유입과 호남경제의 선순환구조 창출 ⑤권력구조 대전환 ⑥자치분권 제도완성 ⑦호남살리기 운동 등이다.

○ 의제별로는

(호남정치력 복원) 개혁과 진보의 상징이었던 호남의 가치와 정신을 되찾고 약화되거나 실종된 담론생산과 의제선도력 복원

② (지방자치 광주모델 만들기) 6․4 지방선거에서부터 개혁공천과 책임공천을 통해 공천혁명을 이루고, 광주와 호남의 자치모델과 혁신사례 만들기

(시대와 역사의 자산인 김대중) 김대중 정신의 계승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시립 김대중대학원대학교’ 설립
④ (인구유입과 호남경제 융성의 선순환 구조 창출) 교육․고용․미래성장 동력 발굴
⑤ (권력구조 대전환) 현행 승자독식의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 지역정당 구도 타파를 위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
⑥ (자치분권 제도완성) 지방자치법 등 자치분권 법제도 정비
⑦ (호남살리기 운동) 지방선거 공약화와 호남살리기 운동본부 구성 등이 과제로 설정됐다.
  

  

첫 걸음은 지방선거 개혁공천부터

○ 참석자들은 호남살리기 운동이 당면한 지방선거에서부터 펼쳐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방선거 개혁공천을 위해 ▲ 당선 후 부정비리로 재보궐 선거시 공천포기 선언 ▲ 청년 등 혁신활동가의 과감한 공천 ▲ 경선시 결선투표제를 통한 역동성 확보 등을 제안하고, 지방선거 후보자 공약화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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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살리기 운동본부 필요

○ 또한 적극적인 호남살리기 운동을 위해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모든 시민과 세력이 참여하면서 기획력과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가칭) 호남살리기 운동본부”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14년, ‘상징에서 모델로’의 원년 되길 희망

○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5․18로 고립됐던 광주가 세계속의 민주주의로 부활하고, 3당 합당의 고립을 김대중 대통령의 정권교체로 극복해 냈듯이, 세 번째 맞는 위기 또한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호남이 갖고 있는 가치와 정신으로서의 상징을 모델로 발전시키는 2014년이 되길 희망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