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담화문으로 보고 '뭐, 이런 미친년이 다 있나' 싶어 마지막 글 겸 하나 남깁니다.

물론, 이번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박근혜의 잘못은 아닙니다. 아무리 제도가 미흡해도 '직업윤리의식'만 있었더라도 대규모 참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아니, 현장에서 사람들이 인명을 구하려는 최선의 노력만 있었어도 그래서 그 결과 사망자 및 실종자 수는 비슷했었어도 참담한 심경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인 이유는 재벌을 옹호하기 위하여 선박/운항 관련하여 안전을 도외시 하고 마구 규제를 풀어준 박근혜 정권에 그 책임이 귀속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재벌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안전을 도외시한, 김영삼 정권 때 발생한 서해 페리호 참사와는 성격이 다른, 국가범죄이고 그 국가범죄의 수괴는 바로 박근혜입니다. 


그런데 해경 해체 운운하고 국가안전처를 신설해요? 아니 재난 관련하여 콘트롤 타워 이중으로 만든게 누군데요? 이건 '살인마'가 형사하겠다고 설치는 꼴이군요.


간단하게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국가범죄를 거론하죠. (이 중 일부는 논란의 대상이 있기는 합니다)

이승만 정권 때 43학살

이승만 정권 때 조봉암 사법살인

박정희 정권 때 인혁당 사법살인

전두환 때 518 학살


자, 아래 링크는 이건희가 박근혜와의 오찬에서 한 말입니다.


이건희 "규제 풀어준 게 기업에 큰 힘"

朴대통령과 오찬서 "창조경제, 한국경제 나아갈 올바른 방향"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28일 청와대 초청 오찬에서 "규제를 풀어준게 기업에 큰 힘이 됐다"며 "투자와 고용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국내 민간 10대그룹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한국경제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창조경제에 대해 "기업들이 앞장서서 실행하고 이끌어나가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 인재육성 ▲기초과학 육성 ▲융복합 기술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기사 전문은 여기를 클릭)


이건희가 언급한 '규제를 풀어주었다는 것' 중에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선박이나 해운 관련하여 20여건의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 중이었습니다. 이런 닭짓은 이명박이 해운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선령제한을 대폭 늘려 30년 이상으로 한 것의 연장선이지요.


이미 창조경제의 허구성에 대하여는 몇번 언급했습니다만 '안전을 무시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전을 해체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건 명백한 국가범죄입니다.


이런 맥락도 모르고 박근혜 쉴드에 나서는 인간들.... 자기 자식들을 섬에 수학여행을 안심하고 보내는지 좀 보고싶네요. 인간꼭지라면 이거, 쉴드할 성격이 아니지요.


마지막으로 욕설 한마디 하고 갑니다. 

"야이, 박근혜 X발X아, 너 정말 언제까지 그 지X할건데? 정말 머리끄뎅이 잡아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려줄까?"


일년 후에 뵙죠. ^^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