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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 오늘 담화 뒷부분에서 눈물흘리며 울먹이기 시작했는데, 전혀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담화 끝나도 닦지를 않는데요.

그런데 사적인 자리에서도 눈물이 나면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눈물을 닦고 말하지 않나요?

더우기 대국민담화라는 자리에서 방송중에 눈물이 난다면, 우선 손수건으로 눈물부터 훔치는게 정상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담화가 중간에 좀 끊기더라도 그게 오히려 자연스럽고, 또 보는 국민에 대한 예의일 것 같은데요.

정말 가슴에 맺힌 한이 오래 쌓였을때 흐느끼면서 이야기하거나 울면서 통곡하는 거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발음이 정상적이면서 눈에 눈물을 보니까 왠지 그로테스크합니다.

이제 눈물도 오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