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노무현 이후 등장한 정치 팬덤이 바로 노빠로 불리우는 세력들입니다.

그리고 사안에 따라서 이 노빠는 그 범위가 확장되기도 하는데요


 스펙트럼을 노무현과 친노 정치세력에 대한 태도로 한정한다면 노빠

여기에다 민노당 계열의 지지자들까지 포함하면 깨시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깨시민은 노빠를 포함하는 개념이고 노빠는 민노당 계열을 제외한다고 볼 수 있고 강남 좌파는 깨시민의 다른 이름이라고 봐야지요


그런데 노빠의 문제는 


1. 정치적 상대편을 게임의 상대편이 아닌 전쟁터의 적으로 여겨 증오적 언사를 하는 태도 

2.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이나 정치인과 경쟁하는 정치인이나 세력은 새누리당이거나 민주당이거나 죽여야 할 사람으로 매도하는데

    같은 사람이 자기 편이되면 어느새 찬양하기 바쁘다는 것이지요

     상황이 바뀌면 입장이나 태도도 바뀔 수 있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논리적 이해나 연결고리 없이 바로 넘어간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김진표 같은 경우인데 애초 친노였지만 유시민과 경기지사 경선할 때는 몹쓸 사람이었지요

   그러다 이번에 남경필하고 붙으면서는 다시 찬양일색이고 사실 그동안의 주장만 보면 남경필이 훨 노빠들이 지향하는 세상에 가까운 개혁적    인 주장을 했었지요


3. 이중잣대, 착나버전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으로 기준이 너무 자의적이다.


4. 지록위마: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사슴을 말이라고 하면 말이 되는것


5. 지지정치인은 모두 영남이라는 특징이다.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은 노무현, 유시민,문재인 ,박원순으로 이어진다.


어떤 정치 지지세력이든 어느정도의 팔이 안으로 굽는 부분은 있지만 노빠들처럼 종횡무진으로 인지부조화에다 기준이 없으며 자신들을 절대선 상대를 절대악으로 규정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조갑제류가 있지만 그들은 이념이 기준이라서 때로는 자기가 지지하는 세력도 비판을 강하게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노빠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세력을 비판하는 것을 제 기억으로는 한번도 본적이 없군요


그런데 노빠들이 개인적으로 볼 때 인성이 나쁘거나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의가 있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기 돈을 들이고 행동력도 있고 손해도 감수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지요

또 무식한 사람들도 아니고

그런데 적어도 정치적 사안에 있어서 정치인 지지에 있어서만큼은 맹목적이 되고 지지 정치인에게 자신을 투사하고 동일시 하면서도

자기 모순을 깨닫지 ( 그것도 10년이 넘도록) 못하는 이런 심리상태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런 부분은 친노 정치인들도 비슷한 사고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경 친노중 자기 비판이나 책임을 인정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거든요


이덕하님이 심리학적인 지식이 있으니 심리학적으로 분석을 해 주셔도 좋고 다른 분들도 아시는대로 심리학적 사회학적 차원에서 분석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이 학문적으로도 할 수 있겠지만 아크로 같은 정치사이트에서도 이런 현상이나 사람들을 어느정도 분석하고 토론하는 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