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크로에서 헛발질을 했다가.... 어느 분에게 지적을 당해서 수정한 기억이 나는데...(그 어느 분이 어느 분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내가 헛발질한 게시물을 검색해보니..... 찾지를 못하겠는데 그 5% 지지율은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라고 인정을 했었다. 어쨌든.... 갤럽의 역대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 그래프를 인용한다.





그래프를 보면 노무현 임기말 지지율은 20%대 후반이다.



흥미로운 점은 김영삼의 지지율이다. 개혁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힘입어 80%를 넘는 지지율을 임기 1년차 3분기까지 유지하다가 쭈욱 하락을 하는데 1년차 3분기에는 80%대 초반에서 50%대 후반으로 급락한다.



이 때 있었던 사건이 바로 1993년 10월 10일에 발생했던 '서해 페리호 참사'이다. 물론, 그 것이 결정적인 지지율 하락의 영향이었는지는 당시 여론조사 보고서를 면밀하게 분석해봐야겠지만 박근혜의 지지율이 '세월호 참사' 이후 50%대 밑으로 떨어진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리고 박근혜의 지지율이 회복할지 아니면 계속 하강할 것인지는 현시점에서 모르겠다. 왜냐하면, 여론조사의 결과 지지율이 높다는 것이 바로 국정을 잘한다...라는 바로미터는 되지 않으니 말이다.



여론에 있어서 실제적인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신뢰성을 담보하는 '정치적 파워 유저'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여론을 선도해야 하는데 그들의 주장을 보면 '장삼이사'보더 더 한심하고 졸렬한 수준이니 말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