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대응과 관련하여

 

정부는 삼류였지만 진도 군민들은 달랐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02102910047

 

진도 군민들이 힘들게 노력하는 것을 칭찬하고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렇게 앞에서 치켜세우는 척하면서 뒤에 가서는
 
일베충들이 온갖 더러운 소리로 호남을 모욕하고 증오하고 저주하는 것을 방치한다.
 
솔까말 방치 수준이 아니라 국정원 시켜서 노골적으로 인종주의적 저주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았다는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
 
모르기는 해도 전국 어디서나 이런 사고 생기면 이 정도 자발적인 봉사는 할 것이라고 본다. 당연한 얘기이다.
 
그렇다면 호남의 이런 사례 때문에 입에 발린 공치사 늘어놓는 것보다
 
국가와 민족을 공중분해시키는 의도로 저질러지는

저 더러운 호남 모욕, 인종주의적 차별을 해소할 방도부터 만들어라.
 
저 쓰레기들이 마음껏 호남을 저주하고 욕할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다.
 
호남이 이런 모욕에 대해서 자기 방어를 할 힘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행태를 방치한다는 것은
 
길거리에 지나가는 힘없는 시민들을 깡패와 양아치 새퀴들이 집단 다구리를 놓아도

정부가 모르는 척 방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공권력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영남지방의 특권을 지지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면
 
호남에 대해 집요하게 조직적인 왕따와 저주를 퍼붓는
 
저 쓰레기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부터 마련해라.
 
그런 것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건 국가가 아니다.
 
영남 부족주의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정부라는 탈을 뒤집어쓴 깡패집단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