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만 머물러 있게 해주세요.
------------------------------

A Return to a World Marx Would Have Known (By Doug Henwood)

마르크스가 알았을 세계로 돌아가다 (더그 헨우드)

 

* 출처: 뉴욕 타임즈 / 2014330

http://www.nytimes.com/roomfordebate/2014/03/30/was-marx-right/a-return-to-a-world-marx-would-have-known

 

* 번역: 정성철 cittaa@gmail.com

 

I don’t see how you can understand our current unhappy economic state without some sort of Marx-inspired 

analysis.

 

나는 어떻게 당신이 마르크스에게서 영감 받은 종류의 어떤 분석 없이 우리의 현재의 심각한 경제상태를 이해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

 

Here we are, almost five years into an officially designated recovery from the worst downturn in 80 years, and 

average household incomes are more than 8 percent below where they were when the Great Recession began, 

and employment still 650,000 short of its pre-recession high.

 

80년만의 최악의 불황으로부터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공식적 선언이 내려진지 거의 5년이 된 현재 평균가계소득은 

대공황이 시작되었던 해보다 8 퍼센트 이상 낮으며 고용인원은 경기후퇴 이전 고용률이 가장 높았을 때보다 아직 650,000명이 

부족하다.

 

Though elites are prospering, for millions of Americans, it’s as if the recession never ended.

 

엘리트들은 번영을 누리고 있는 한편 수백만의 미국인들에게는 경기후퇴는 결코 끝나지 않은 것 같다.

 

How can this all be explained? The best way to start is by going back to the 1970s. Corporate profitability — 

which, as every Marxist schoolchild knows, is the motor of the system had fallen sharply off its mid-1960s 

highs. Stock and bond markets were performing miserably. Inflation seemed to be rising without limit. After 

three decades of seemingly endless prosperity, workers had developed a terrible attitude problem, slacking off 

and, quaintly, even going out on strike. It’s no accident that Johnny Paycheck scored a No. 1 country hit with 

“Take This Job and Shove It” in 1977 utterly impossible to imagine today.

 

이 모든 것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최고의 출발방식은 1970년대를 돌아보는 것이다. 기업의 이윤률 - 모든 

마르크스주의 학도들이 알고 있는 대로 자본주의 체계의 동력 - 1960년대 중반의 고점들로부터 가파르게 하락했다

주식 및 채권 시장들은 침체하고 있었다. 인플레이션은 끝없이 상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끝없이 계속될 것 같았던 

삼십 여년의 번영 후에, 노동자들은 지독히 뻗대는 태도를 갖게 되었고 태만해졌으며 심지어는 파업까지 했다. 조니 

페이체크가 1977년 컨트리 송 순위 1위에 올랐던 노래에 이 일을 가져가 내팽개쳐라는 가사를 달았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다.

 

This is where Marx begins to come in. At the root of these problems was a breakdown in class relations: 

workers no longer feared the boss. A crackdown was in order.

 

여기가 마르크스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이 문제들의 근저에는 계급관계에 하나의 균열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가로놓여 있다: 노동자들은 더 이상 사장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강경조처가 시행될 것은 자명했다.

 

And it came, hard. In October 1979, the Federal Reserve began driving interest rates toward 20 percent, to kill 

inflation and restrict borrowing, creating the deepest recession since the 1930s. (It was a record we only broke 

in 2008/2009). A little over a year later, Ronald Reagan came into office, fired the striking air-traffic controllers, 

setting the stage for decades of union busting to follow. Five years after Johnny Paycheck’s hit, workers were 

desperate to hold and/or get jobs. No more attitude problem.

 

그것은 혹독하게 시행되었다. 197910월 연준위는 인플레이션을 죽이고 차용을 줄이기 위해 이자율을 20 퍼센트로 

끌어 올렸다. 그 결과 1930년대 이래 가장 심한 경기후퇴가 야기되었다. (그것은 2008/2009년에서야 깨졌던 기록이다). 

1년 조금 더 지나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었고 파업을 벌이고 있던 항공관제사들을 해고했다. 이것은 노조들이 

와해되어간 이후 수십 년의 서막이었다. 조니 페이체크의 히트송이 나온 지 5년 후,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틀어쥐고/

틀어쥐거나 얻으려고 필사적이었다. 뻗대는 태도는 사라졌다.

 

The “cure” worked for about 30 years. Corporate profits skyrocketed and financial markets thrived. The 

underlying mechanism, as Marx would explain it, is simple: workers produce more in value than they are 

paid, and the difference is the root of profit. If worker productivity rises while pay remains stagnant or declines, 

profits increase. This is precisely what has happened over the last 30 years. According to the Bureau of Labor 

Statistics, productivity rose 93 percent between 1980 and 2013, while pay rose 38 percent (all inflation-adjusted).

 

치료책은 약 30년 동안 유효했다. 기업 이윤은 치솟았고 금융시장은 번창했다. 이 근저에 있는 메커니즘은

마르크스가 설명하고자 했던 대로, 단순하다: 노동자들은 그들이 지불받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생산하며 그 차이가 

이윤의 뿌리이다. 노동자의 생산성이 상승하는 반면 임금은 제자리에 있거나 떨어지면, 이윤은 증가한다. 바로 이것이 

지난 30년간 일어났던 것이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생산성은 1980년에서 2013년 사이 93 퍼센트 상승한 반면 임금은 

(인플레이션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38 퍼센트 상승했다.

 

The 1 percent got ever-richer and more powerful. But there was a problem: a system dependent on high levels 

of mass consumption has a hard time coping with the stagnation or decline in mass incomes. The development 

of a mass consumer market after Marx died, with the eager participation of a growing middle class, caused a lot 

of people to say his analysis was obsolete. But now, with the hollowing out of the middle class and the erosion 

of mass purchasing power, the whole 20th century model of mass consumption is starting to look obsolete.

 

최상위 1 퍼센트는 더 부유해졌고 더 강력해졌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었다: 높은 수준의 대중소비에 의존하는 체계는 

대중소득의 정체나 하락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마르크스의 사후 대중소비시장의 발전은 점증하는 중산계급의 

왕성한 참여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마르크스의 분석은 폐물이 되었다고 말하게 했다. 그러나 중산계급이 공동화

되어 가고 있고 대중의 구매력이 침식되고 있는 현재 20세기 전체의 대중소비 모델이 폐물로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Borrowing sustained the mass consumption model for a few decades. Non-rich households borrowed to buy 

cars, buy food, pay medical bills, buy ever-more-expensive houses, and so on. Conveniently, rich households 

had plenty of spare cash to lend them.

 

지난 몇 십년 동안 차용이 대중소비 모델을 견인했다. 부유하지 않은 가구들은 자동차를 구매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의료비를 

지불하고 점점 더 값비싼 집 등등을 구매하기 위해 차용했다. 마침, 부유한 가구들은 그들에게 대출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 

현금을 갖고 있었다.

 

That model broke apart in 2008 and has not and cannot be revived. Without the juice provided by spirited 

borrowing, demand remains constricted and growth rates, low. (See also: Europe.)

 

그 모델은 2008년에 붕괴했고 부활하지 못했고 부활할 수 없었다. 활발한 차용에 의해 제공되는 높은 이자가 없는 상태에서 

수요는 위축된 채로 있으며 성장률은 낮다. (또한 유럽을 보라.)

 

Raising the incomes of the bottom 90 percent of the population through higher wages and public spending 

initiatives stifled since Reagan starting putting the squeeze on them could change that. But the stockholding 

class has resisted that, and they have a lot of political power.

 

인구의 하위 90 퍼센트의 소득을 임금인상과 공공지출 사업들 - 그들을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레이건 이래 억눌렸던 것들

을 통해 증대시켰다면 사태는 변화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식소유 계급은 그것에 저항해 왔으며 상당한 정치권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And an extraordinarily lopsided economy is the result. We didn't expect that the 21st century would bring about 

a return of the 19th century's vast disparities, but it's looking like that's just what's happened.

 

그 결과는 극도로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제이다. 우리는 21세기가 19세기의 엄청난 불균형으로의 복귀를 초래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바로 그 사태가 일어난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