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30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를 두고 국민의 안전의식이 못 미쳐 일어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안전을 많이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공무원들한테 다 전달이 안됐고, 또 국민 의식이 그만큼 못 미쳐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 의식이 못 미쳤다는 발언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자, 이 의원은 “배를 탈 때 우리 국민 모두가 배 종사자 아니냐. 하나 하나 원칙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진행자가 계속해 ‘국민 의식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인가. 탑승객들은 이번 사고에서 질서를 잘 지켰다’고 지적하고 나서야 “일반 국민은 배의 종사자가 하라는 대로 잘 했는데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박 대통령이 이번 사고에 대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사과한 것에 대해 “유족들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사과하고 또 사과해야 한다”며 “대통령부터 국가의 녹을 받는 사람들은 모두 반성하고 사과하고 죄인의 심정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청와대 내 국가안보회의(NSC)내 재난관련 기능 재도입에 대해서는 “NSC에서 재난 관련 부분을 넣는 것이 마땅하다”며 “지금까지 생각한 컨트롤타워 가지고는 안된다. 미 연방재난관리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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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글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터넷매체인 <피이플 뉴스> 기자 서모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는 지난 19일 0시쯤 경기도 용인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실종자 어머니 인터뷰 동영상’ 중 정부와 현직 대통령을 비난하는 일부 장면을 보고 “이것은 북한의 사주를 받고 선전선동하는 종북 좌파의 연극입니다. 이 여자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참으로 잘 죽었네요”라는 글을 해당 동영상 링크와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해 실종자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서씨는 “나는 우파성향의 소유자다. 현 정부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종북 좌파 세력들이 무분별하게 현정부를 비방하는 사례가 많다. 우파들이 가만 있으면 안될 것 같아 글을 올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대구지역에 사는 김모씨(22)가 페이스북에 게재된 글을 보고 경찰에 고발함에 따라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지난 20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비난하는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다. 비난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에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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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목숨 앞에 좌파, 우파가 어디있느냐, 저런 글을 올린 ×은 당장 익사시켜야 한다. 천벌 받을 ××들아, 너희들이 가족을, 친구를 잃어는 봤어”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유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악성 게시글을 쓰거나 구조작업에 혼선을 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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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