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에 기재된 협의자는 각각 방송국으로 추정되는 업체와 대한수중협회 소속 잠수사 OOO씨다. 협의 사항에는 ‘2014년 4월 방송 예정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OOO에게 제공받은 세월호 구조작업 영상(육지+물속)을 ’단발성‘으로 사용한다’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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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월호 구조작업 영상(육지+물속) 가격은 금 20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가격까지 명시돼 있었다. 이 밖에도 ‘케이블 재방송, 인터넷 다시보기 허용’, ‘OOO씨의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 모자이크 처리’ 등의 조항이 담겨 있었다. 협의서의 말미에는 작성일이 24일로 적혀 있으며 협의자들의 도장과 지장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또 “내일 오전 7시30분 구조작업하러 바다 나가시는데 제작진 2명 태워줄 수 있다고 했다” “제작진 티 안 나게 다이버 복장도 빌렸다. OO피디가 타기로 했다”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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