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이해가 안가는 것이 오늘날 처럼 통신도 발달하고 쇼셜 미디어도 발달한 시대에 유언비어나 마구잡이로 까대는 일이 횡행한다는 것이 비극입니다.
물론 정부가 투명하게 일처리를 못하고 그때 그때 해명을 하는 소통이 부족한 것이 큰 원인이기는 하지만 생각없이 무조건 비난부터 하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사람들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구조작업을 하는 민간 업체 언딘이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했다고 해서 이것이 마치 큰 문제인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한심한 일이고 이것을 보도한 cbs 역시 한건주의 저널리즘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

생각해봅시다.
이번 사고에 대한 수습 비용과 보상을 누가 해야 합니까?
당연 가해자인 청해진 해운이 해야하고 청해진 해운은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겠지요
그러면 청해진 해운이 사고 수습의 책임이 있습니다.

민간 구조업체를 선정하는데 청해진 해운과 계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와 계약하면 정부가 돈을 주어야지요
그리고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했다고해서 구조를 안한다고 볼 이유가 있나요?
또한 청해진 해운이 사고를 냈다고 사고수습에서 배제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요?
정부가 감독만 제대로 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자꾸 알파 잠수 이종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사를 보니 이사람이 얼마나 영세한지 부인인 탈렌트 김옥숙씨가 노후에 쓸려고 모은돈 1억 5천만원을 주었다더군요
아니 그렇게 구조를 잘 하고 훌륭한데 왜 사업은 자금난을 겪어서 부인의 쌈지돈까지 내놓는 건지?

그리고 언딘밖에는 계약할 곳이 없습니다.
언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구난협회(ISU·International Salvage Union)의 정회원 인증을 받은 회사입니다. 해양사고 처리 참가 자격은 ISU 회원사로 제한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지요.

알파 잠수사가 자꾸 언급이 된 것은 결국 밥그릇 싸움의 성격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꾸 자원봉사 잠수사들 이야기를 하는데 실정을 무시하는 비난입니다.
전국에서 각자 다양한 수준의 아마추어 프로 자원봉사자들이 왔는데 이 사람들을 어떻게 구조에 배치할까요?

이 사람들은 하루 또는 3일 또는 일주일 있다 갈 사람들로 각자 참여일수도 구조 능력이나 체력도 다릅니다.
그런데 현장에는 해경 해군들의 구조 잠수사들과 언딘의 전문 잠수사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자원봉사로 온 사람들은 순위가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 초기에는 많은 잠수사들이 잠수할 형편도 안되었고 지금도 사실 마찬가지로 제한적입니다.
그러면 사고본부는 당연 검증되고 체계가 있는 해군 해경 그리고 언딘의 잠수사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좋은 뜻으로 왔다가 구조에 참여를 못하게 하니 당연히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앞으로는 자원봉사 잠수사들은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은 일정한 수준과 인원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무작정 자원봉사하겠다고 오는 사람들이 많으면 현장만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자봉 전문가를 참여시키려면 관련 협회를 통하여 등록을 받고 협회의 인준을 받은 사람들로 참여하게 해야 합니다.
이건 정부의 몫입니다.
 

언딘의 상업적 횡포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정부가 제대로 관리 감독을 안하는 부분입니다.
사실이라면 확인하여 지휘 통제를 확실히 해야 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