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안보5팀(트위터팀) 3파트장 장 아무개 씨에 대한 검찰의 신문 중 --


 (전략)

검:(증인의 메일을 증거로 제시) 이메일 본문을 보면 ‘팔로어 늘리는 건 신경 쓰지 마시고 어느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하루 최소 30건 트윗을 하십시오. 양은 상관없지만 두세 줄 정도 쓰고 그 외 RT 및 신변잡기 등을 특정 시간에 몰리지 않도록 분산해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라고 적혀 있는데 무슨 이야기인가?

장:나한테 보낼 메일을 송씨에게 잘못 보낸 것 같다.  

검:‘특정 시간에 몰리지 않도록 분산해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팔로어 늘리는 건 신경 쓰지 마시라’ 이게 본인한테 하는 말인가?

장:제 안에서 트위터 안보팀 업무 관련해서 연구하는 과정에서 보낸 것이다(방청석 웃음).


검:증인은 11월2일 메일을 통해 송씨에게 트위터에 소개글 게시하는 법, 트윗덱 작성하는 법 등을 보내주었는데?

장:이분한테 이런 메일 보낼 이유도 없고 나한테 보낸다는 걸 잘못 보낸 것 같다.

검:그런데 마지막 내용에 보면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라고 돼 있는데 그럼 증인이 증인에게 이 말을 했다는 건가?

장:내가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한테 한 말 같다(방청석 웃음).


(후략)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68



대한민국 국정원에서는 유체이탈, 분신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초능력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국가 안보를 튼튼히 지키고 있는 한, 국민들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