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방송을 보니까 참 기가찹니다. 선장이 죽일 놈인 것은 맞는데요, 주위에 보면 그런 인간들이 늘리고 늘렸는데 이런 문제를 몇 희생양 찾는 문제로 환치하는 것에 화가 납니다. 단지 그들에게 그런 상황이 주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전혀 못하는 소시오패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런 사건은 그 정도만 다를 뿐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겪은 세월호 선장과 같은 소시오패스의 예를 소개 올리고자 합니다.
   

-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마트에서 오뎅먹고 있는데 어떤 젊은 아줌마가 자기 아이들 앉히려고 우리 아이를 그 멍텅구리 의자에서 확 밀어냈습니다. 아이가 오뎅그릇을 앉은 채로 떨어질 뻔 했는데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이 지 아이 앉혀서 떡뽁이 떠 주고 있었습니다. 흥분한 아내를 겨우 달래서 왔습니다. 자기, 자기 자식외에는 아무것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당연하다고 배운 아이들이 커서 뭐가 될까요

   

- 서남수 장관, 양쪽 칸에 걸쳐서 주차한 것 보셨죠 ? 남들이 이걸보면 뭐라할까... 이런 생각이 없는거죠.

 

- 우리 아파트에서도 외제차 개판으로 주차한 것을 제대로 주차하라고 요구하니 개소리 지르면서 아파트에 몇 년 살았느냐고 따지는 어떤 사장

 

- 새벽에 다른 입주자 출근을 위해서 아파트 수위가 외제차 빼다가 좀 긁혔는데 그 비용으로 , 한달 급료가 90만원이 경비에게 400만원 받아낸 어떤 사장님. (주차 부탁도 지가 시킨 일) 아파트 대표자 회의에서 제가 그 배상방법을 부당함을 주장했지만 사람들은 묵묵부답... 그 90만원 월급깍을 일만 고민함.

 

- JTBC 초기에 구조자에게 “친구들 죽은 것 알고있냐 ” 고 질문한 기자

 

- 마트 장애인 주차장에 늠름하고 주차시킨 뒤 씩씩하게 들어가는 아줌마

 

- 서울역-인천공항 가는 텅텅 빈 기차. 입구 바로 옆  노약자 석에 앉아있는 저의 촛대뼈를 발로 마구 차면서 일어나라고 한 어떤 노친네.

 

- 맥도날드 여 종업원에게 온갖 쌍욕하면서 커피 던지던 어떤 할배

 

- 위장전입한 모든 고위 공직자, 법관, 검찰간부, 심지어 대법관까지    (ㅆㅂ.. 안들키면 장땡이지. 뭐가 문제냐고...) 

- 식당에서 아이들 개판으로 떠들게 내려둔 상황에서 주위사람이 지적하면 미안한 감정은 전혀없이 삿대질 하면서 “해보자는 거냐”면서 젓가락들고  덤비던 젊은 아줌마.

 

- 빵셔틀 시킨 친구 항문에 연필 쑤쎠넣고 일주일이나 괴롭힌 중학생

 

- 수십억 헤쳐먹은 조용기, 그 조용기를 극력 옹호하는 순복음 현 집행부

 

- 세월호는 “죄많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때리는 매”라고 주장하는 광신도들

- 재벌회장 김승연이 지 아들 복수한다고 조폭불러 보복한 사건을 두고 " 아버지가 아들 돕기 위해서 사람 시켜 몇 대 때린 것 가지고 뭘 그러냐.."고 한 한 검찰총장, 전 국정원장 김성호.  온 나라에 종북세력의 침투로 나라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인간...

- 그 와중에 기념사진 찍은 송영철 국장

 

- 음식 쓰레기를 종량제 기계에 안버리고 아끼려고 세탁실 배수구에 버려서 아래층 아파트 관을 터뜨린 우리 아파트 어떤 아줌마 집

 

- 이 와중에 종북드립 치는 새누리당 놈들

 

- 국개론 펼치는 정몽준 아들....

 

- 이 모든 소시오패스의 최고봉, 일베충들,

 

그리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

 

이들 모두는 타인의 고통에 전혀 공감가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인간들과 세월호 선장과의 차이는 단지 하나 뿐입니다. 선장에게는 그 소시오패스적 법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졌을 뿐입니다. 위 예시한 인간들 역시 이와 유사한 상황이면 선장과 같은 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어택배요 ! ㅋ ㅋ ㅋ ” 라고 희희낙락 한 놈들이 세월호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

 

 

먼데 갈 것 없습니다. 자주 보는 층간 소음 문제만 봐도 됩니다. 아래층이나 윗층에 사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통에 대해서 전혀 동감을 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미안하다,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듣는다. 최대한 조심하겠다. 시끄러우면 언제든지 알려달라... 이러면 90%는 해결됩니다. "우리집에서 우리 맘대로 하는데, 뭐가 문제냐. 니가 참아라. "  이런 식이죠.  미친년놈들이죠. 공동체 생활이나 공감이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 생각조차 없는 인간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가르킵니다. "애들아, 그런 것 짱 무시하고 커갸 나중에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절대 그런 것 신경쓰지마라".  실제 이런 인간들 많습니다. 이런 인간들에게 세월호와 같은 위급 상황되면 어떤 고려도 없이 지 살길만 챙겨 달아날 사람입니다. 상상히 되시죠?

 

 

요약: 세상은 미친 놈들로 가득차 있다. 단지 그들에게 기회가 없었을 뿐

일베에 대하여 “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용인하는 것은 세월호 참극을 또 다시

준비하는 것과 같다.

 

PS. 박근혜의 엄벌드립 또 나오네요. 전두환에게 받은 6억원.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살길이 막막해서 할 수 없어 받았다는 6억... 그녀에게 광주의 아픔은 어떤 식으로 공감되어 있을까요 ? 그 아픔의 1/10000일이라도 공감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