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련 글을 리트윗했다가 구속당한 사람이 '세계 최초'로 나왔습니다.
국보법이야 우리나라 법이니까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면 당연 세계 최초일 거고, 그렇다면 '세계 최초'는 살짝 오버질...

재밌는 건 찬양/고무 혐의로 입건된 경우 보통 구속을 하지 않는데, 이번 케이스에선 구속을 했답니다.
그 까닭은 구속된 박정근씨가 '표현의 자유'를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하던 거 그대로 계속 RT를 했던 게 괘씸죄에 걸린 것 같다고 하네요.
첫 압수수색이 작년 9월인데, 그 이후 충실히 조사에도 임해왔으니 도주의 우려는 없을 거고, 하던 RT 계속 했으니 증거 인멸은 커녕 증거 양산의 우려가 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하여간 검사 색히들 싸가지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8298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

내용이 조금 골 때립니다.
구속된 박정근씨는 사회당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사회당이 내건 슬로건이 '반조선노동당' '반자본주의' 뭐 이런 거고, 북한의 3대 세습도 반대한다고 합니다.

국보법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