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스미스(Jimmy Smith) 의 라이브 앨범 Root Down (1972) 중 두 번째 트랙 For Everyone Under the Sun 


이보다 더 흥겨운 라이브 재즈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흥겹다라는 말로 저는 키스 자렛(Keith Jarrett)의 <쾰른 콘서트> 
같은 것이 주는 깊은 도취나 에롤 가너(Errol Garner)의 몇 몇 라이브 음반들이 주는 녹을듯이 감미로운 기분과는 다른 것을 
의미합니다. 전형적인 스윙처럼 귀기울여 듣지 않고도 몸이 신날때의 기분과도 다릅니다. 쫑긋거리며 귀가 집중되면서도 
몸도 저절로 덩실거리게 되는 그 흥겨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