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시민들을 보면 "어버이연합"을 무지하게 무시합니다.

극단적으로는 "노망난 노친네"에서 시작해서 잘 해줘봐야 "일당받는 노친네" 취급하죠.

그런데 어버이연합이 깨어있는 시민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현 여권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으로 병역 의혹을 제기하던 깨어있는 시민들이 박원순과 박원순 아들의 병역에 대해서는 일제히 입을 다물거나 오히려 적극적으로 옹호하기도 하죠.

그런데 어버이연합같은 경우 안상수의 병역 기피 의혹 때문에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었죠.


적어도 어버이연합은 일관성이라도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깨어있는 시민들은 고작 연예인들의 병역 문제에도 게거품 물고 달려들다가 박원순 같은 야권 인사의 문제에는 일제히 침묵.


정말 깨어있는 시민들이 어버이연합보다 나은 겁니까?


+ 정말 신기하게도 진보언론이라는 한겨레나 경향은 박원순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보도하지 않네요.

의혹 수준이라서 그런 것같은데, 앞으로 다른 이슈에 관해서도 그런지 한 번 두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