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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에서 사용되는 제로보드 게시판에는 두 가지 글쓰기 방식이 있습니다. 글쓰기 상단 오른쪽에 보시면 '스타일 편집기' 와 'HTML 편집기' 두 가지가 있지요.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1) 유투브 동영상 소스를 카피(ctrl + c) 해 와서, 2) 기본으로 설정된 스타일 편집기 모드가 아닌 'HTML 편집기' 모드로 바꿔 준 후, 3) 붙여넣기 (ctrl+v) 해주면 됩니다. 그 후 다시 HTML 편집기를 스타일 편집기로 바꿔 주면 삽입된 유투브 영상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요즘에 빠져서 듣고 있는 윤하의 곡입니다. 한 번 함께 감상해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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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동영상 소스를 못찾겠다구요? 유투브 화면 바로 밑에 '공유'를 클릭 하면 '소스코드'가 보이지요. 그 소스코드를 다시 클릭하면 소스가 뜹니다. 기본으로 '이전소스 코드 사용' 옵션에 체크가 되어 있어 그냥 카피하면 되지만, 혹시 그렇지 않다면 체크를 해주고 복사해 오면 됩니다. 참 쉽지용?
2012.01.09 03:54:34
삿갓숨바님 감사합니다 ~
같은 방법을 쓰봤는데 안되 더군요.
아마 이미 올려놓고 동영상이 뜨지않아 스타일 편집을 시도해서 그런가 봅니다.
밑에 제가 올린 음악 동영상을 바꾸려 해 보았지만 여전히 안되는군요.
그러나 처음부터 HTML로 바꾸어 놓고 붙여넣은 다음 스타일로 바꾸니 이렇게 ^^
<iframe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yepl8MG6vRg" frameBorder="0" width="420" allowfullscreen=""></iframe>
앞으로 잘 쓰겠습니다.
이거 로자한나님도 배우셔야하는데 ^^
2012.01.09 19:37:52
숨쉬는 바람 삿갓/ 아이프레임 (iframe width ... 로 시작하는), 새로운 소스 코드를 써서 등록해 보니 저도 같은 결과가 나왔네요. 밑에 옵션에서 이전 소스코드 (보통 object with...로 시작하는 코드) 사용 체크해 주시고 그것을 복사해서 해주세요..그럼 바로 위처럼 나올 겁니다. ^^
그러나저러나 켐프가 편곡한 바흐 시칠리아노 군요. 저도 무척 좋아해서 바로 얼마 전에 익힌 곡입니다. 아직 피아노 초보자라 이 짧은 곡 익히는데도 몇 주가 걸렸습니다만...흐미.. 그랜드피아노에서 이 곡 칠 때 그 황홀감이란...그냥..너어무~ 좋더군요.. 운동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감상자로서 예체능을 대할 때랑 참여자로서 대할 때랑은 그 차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낫다는 것은 아닌데..저는 개인적으로는 감상할 때보다는 직접 해볼 때 훨씬 쾌감이 늘어나더라구요.)
2012.01.09 23:02:34
숨쉬는 바람 어른이 되어서,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악기를 처음 배운다는게 처음에는 좀 용기가 안났었는데 이 때 아니면 내 인생에 악기랑은 영영 인연이 없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죠.. 그리고 제가 사는 곳 음대가 워낙 독일에서도 피아노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피아노 잘 치는 유학생들이 모여 있어서 선생님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도 한 이유가 되었구요. 어른이 되어서 새로 악기를 배울 때는 아이들이 배울 때처럼 테크닉 위주로 기계적인 훈련부터 하는게 아니라 음악적인 감상에 따라 자기가 좋아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단지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라 가르치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고, 음악적인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는게 아무래도 배우는 사람에게는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좋은 선생님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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