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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학교폭력과 왕따로 죽거나 자살한 중학생이 여럿임에도
게시판에 이와 관련한 글 한 줄 볼수가 없다.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도로에 화염병을 투척하다가 불이 나서 죽은 사람의 일에는 그렇게 열을 내면서도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죽어간 아이들에 대해선 한마디의 말도 없다.
좌파에게 목숨값은 이렇게도 다르다.
모든 책임을 명박이에게 돌릴수 있다면 나도 참으로 편리하겠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때도 아이들은 죽어갔다.
그 때도 좌파는 침묵했다.
이제 침묵을 깨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한번 말해보시라.
여러분의 자녀와 조카가 죽었다고 가정을 하고 말이다.
수꼴은 좌파의 해결책이 궁금하다.
(경어체를 쓰지 않음을 혜량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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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이와 관련한 글 한 줄 볼수가 없다.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도로에 화염병을 투척하다가 불이 나서 죽은 사람의 일에는 그렇게 열을 내면서도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죽어간 아이들에 대해선 한마디의 말도 없다.
좌파에게 목숨값은 이렇게도 다르다.
모든 책임을 명박이에게 돌릴수 있다면 나도 참으로 편리하겠다.
하지만 김대중 노무현 때도 아이들은 죽어갔다.
그 때도 좌파는 침묵했다.
이제 침묵을 깨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한번 말해보시라.
여러분의 자녀와 조카가 죽었다고 가정을 하고 말이다.
수꼴은 좌파의 해결책이 궁금하다.
(경어체를 쓰지 않음을 혜량 바랍니다)
2012.01.03 07:47:53
학교폭력에 관한글 얼마전에 올라왔었구요
거기서 또 왜 좌파우파가 나오는지 난감하네요
모든걸 이명박 탓하는거나
이런일에까지 좌파우파 운운하면서 따지시는거나
참 피곤하네요
'A'에 대한 의견이 존중받기위해서
'A-1'
'A-2'
'A-3'
.
.
'A-256'
까지 모두 의견을 피력해야한다는건가요
나꼼수를 비판하려면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모두듣고 말하라던 사람과 뭐가 틀린가요
2012.01.03 07:51:29
(추천:
1 / 0)
좌파들의 의견은 모르겠지만, 아크로에서 학교 폭력에 대해서 엄청난 토론이 한번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발제자가 바람계곡님이니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대략 '정의의 이름으로 가해자 학생은 물론 그 부모들에게 손해배상까지 물리는 등 처절하게 응징해야 한다' 가 대세였던걸로 알고 있네요.
그런데 여기 아크로에 정말로 좌파가 있다고 생각하셔서 자꾸 이런 저급한 도발을 감행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이명박 까면 좌파? ㅋㅋㅋㅋ.
이런거 말고는 글 쓸 주제가 안떠올라요? 남들 무슨 글 쓰는지 감시할 시간에 학교 폭력에 대한 님의 주장을 펼치시는게 훨씬 우파다워 보이는데 말이죠. 참고로 아크로에는 좌파로 불릴만한 분 딱 한분 계셨는데, 오래전에 떠나셨어요^^
그런데 여기 아크로에 정말로 좌파가 있다고 생각하셔서 자꾸 이런 저급한 도발을 감행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이명박 까면 좌파? ㅋㅋㅋㅋ.
이런거 말고는 글 쓸 주제가 안떠올라요? 남들 무슨 글 쓰는지 감시할 시간에 학교 폭력에 대한 님의 주장을 펼치시는게 훨씬 우파다워 보이는데 말이죠. 참고로 아크로에는 좌파로 불릴만한 분 딱 한분 계셨는데, 오래전에 떠나셨어요^^
2012.01.03 08:07:21
학교 폭력에 대한 아나키님의 발제글입니다. 2011년 12월 29일자^^
http://theacro.com/zbxe/?mid=free&page=2&document_srl=490447
한 줄이 아니라 무려 수백줄이군요. 달린 댓글들도 기본이 수백줄;;
저번에는 '광우병 사태때 열광하던 아크로'라고 대충 소설쓰시다가 망신당하셔놓고
이렇게 또 어이없는...
이번에도 '제가 미처 사실 확인을 못했습니다' 라고 찍 써놓고 도망가시려나?
우파들은 원래 그렇게 비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2012.01.03 08:48:42
아~
지엽적인 말꼬리에 망글이 되어버렸으니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여태까지 교육분야에서 좌우대립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분과 강조하는 의미의 "한마디"에 분노하셨던 분께 GG를 칩니다.
지엽적인 말꼬리에 망글이 되어버렸으니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여태까지 교육분야에서 좌우대립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분과 강조하는 의미의 "한마디"에 분노하셨던 분께 GG를 칩니다.
2012.01.03 08:57:18
그러니까 우리 캡슐군이 하고 싶은 말은 "너희들 좌파 (및 노빠 및 DJ빠)들의 학생인권조례인지 뭔지 때문에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들을 제대로 다룰 수 없게 되었고 그 때문에 왕따니 뭐니 하는게 일어나서 학생들의 자살사태까지 이르렀으니 니들이 책임져라"인 것 같은데...
당연히 웃기는 소리죠. 과거 선생이 학생들을 마음대로 짓밟고 구타할 수 있었던 때 학생들간의 폭력사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습니다.
당연히 웃기는 소리죠. 과거 선생이 학생들을 마음대로 짓밟고 구타할 수 있었던 때 학생들간의 폭력사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습니다.
2012.01.03 09:57:42

캡슐님 뭔가를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아크로의 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보수우파입니다. 개혁적 자유주의자 정도라고 해야겠지요.
좌파 사회주의자라고 하는 사람은 아마 나 밖에 없을겁니다.
그런데 생명경시의 이런 문제에 대해서, 나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을 주장하는 사람이라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좌파나 보수우파들과도 생각이 다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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