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당 지지도보다 개인 지지율이 5%포인트 낮은 현역의원들을 전원 물갈이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답니다.
우와... 이거 제대로 적용한다면 일대 사건이 벌어질 듯 합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166

혹시라도 한나라당 지지율 관련 전화설문조사가 제게 온다면 무조건 '지지한다'로 해줘야 될 것 같군요.^^
당연한 소리지만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지지율 조사가 오면 '지지하지 않는다'로 하고.

제가 사는 동네 국회의원은 이혜훈인데, 사실 저는 이혜훈 개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야권에서 어떤 후보를 낼 지 모르겠으나, 이혜훈이 한 일 중에 인천공항 매각 저지같은 걸 볼 때 이보다 더 좋은 후보를 내는 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이혜훈은 친박... 출마는 아마도 따놓은 당상일 듯.

그런데 궁금한 점은, 한나라당 당지지도를 지역별로 하는가 아니면 전국적인 지지도로 할 것인가입니다.
지역별로 잣대를 들이대면 원래 텃밭인 곳도 아수라장이 될 것 같고, 전국지지도를 들이대면 아성인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나머지 지역이 초토화될 것 같은데, 이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될 듯 합니다.

하여간 흥미로운 물갈이 기준이로구만요.
그나저나 야권에선 어떻게 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