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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 친노 아니다
노빠아니다
호남 지역주의를 비난안한다등등 말은 하지만 행동이나 다른 토론때 실질지적으로 친노 노빠 스탠스를 취하는 분들이 더러 있지요
오늘도 보니 한분이 그러고 있던데요
저는 호도협이나 삿갓 숨바님등이 노무현 옹호하거나 친노 스탠스를 취할 때 그 주장하는 내용에는 동의하지 않고 때로는 이해불가나 열통터질때도 있지만 적어도 당당하지요
자신이 주장하는 생각하는 것을 떳떳하게 주장하고 행동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제 삼자가 볼때는 분명히 특정 진영을 옹호하는데 말입니다
이런경우는 어찌봐야 할 지
자신도 므르는 건지
알고도 그러는건지
알고도 그렇다면 왜 그런건지
당당하게 나는 친노다라고 하지 않는건지
요상한 일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중의 하나이고요
그런데 하나 회원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친노의 기준이나 일반적인 행태에 90% 가까운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면 그걸 인정해줘야 합니까
아니면 친노로 분류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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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아니다
호남 지역주의를 비난안한다등등 말은 하지만 행동이나 다른 토론때 실질지적으로 친노 노빠 스탠스를 취하는 분들이 더러 있지요
오늘도 보니 한분이 그러고 있던데요
저는 호도협이나 삿갓 숨바님등이 노무현 옹호하거나 친노 스탠스를 취할 때 그 주장하는 내용에는 동의하지 않고 때로는 이해불가나 열통터질때도 있지만 적어도 당당하지요
자신이 주장하는 생각하는 것을 떳떳하게 주장하고 행동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제 삼자가 볼때는 분명히 특정 진영을 옹호하는데 말입니다
이런경우는 어찌봐야 할 지
자신도 므르는 건지
알고도 그러는건지
알고도 그렇다면 왜 그런건지
당당하게 나는 친노다라고 하지 않는건지
요상한 일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중의 하나이고요
그런데 하나 회원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친노의 기준이나 일반적인 행태에 90% 가까운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면 그걸 인정해줘야 합니까
아니면 친노로 분류해야 하는지
2011.12.27 10:46:53
일부러 친노가 아닌 척 할수도 있고
진심으로 자신은 친노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고 하는 것도 어쩌면 틀린 말 일수도 있고요
신존재증명으로 유명한 안셀무스가 자신의 신학이 아우구스티누스와 일치한다고 하기도 했었고
칸트도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무신론을 물리쳤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죠
진심으로 자신은 친노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고 하는 것도 어쩌면 틀린 말 일수도 있고요
신존재증명으로 유명한 안셀무스가 자신의 신학이 아우구스티누스와 일치한다고 하기도 했었고
칸트도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무신론을 물리쳤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죠
2011.12.27 11:12:44
예전에 그 분이 이해 안되는 말과 행동을 하도 많이 해서
도대체 바보 아니냐고..... 바보 맞는 것 같다고...... 했더니.....
이름 앞에 별칭을 아예 '바보'로 붙이고 나오는데...
... 할 말이 없어지고........ 졌다..... 싶던 때가 있었는데요...
...... 지금도 궁금한 것은...............
진짜 바보가 맞느냐는 겁니다.
진짜 그들은,.... 아직 못다해서 꼭 이루어야 할 어떤 "의"가 남아 있는 것인지...
아니면 "대의"는 아니더라도..... 그들만의 작은 "의", 말하자면 비극이 섞인 "의리" 때문에 뭉쳐서 흩어지지 않는 것인지...
....참 궁금해 집니다.
2011.12.27 10:56:47
ㅎㅎㅎ 호도협님, 숨바님, 삿갓님 셋 다 아니라면 제 이야기겠군요.
걍 당당하게 와러데이는 노빠/친노인데 왜 아니라고 그러냐구 하세요.
아님 말구~
걍 당당하게 와러데이는 노빠/친노인데 왜 아니라고 그러냐구 하세요.
아님 말구~
2011.12.27 11:00:56
저는 한 가지 참 궁금한 게 있어요.
혹시 저와 무슨 이야기를 할 때 제가 노빠/친노인지 아닌지에 따라 님이 하려는 말이 달라집니까?
만일 그렇다면 왜 그런가요?
혹시 저와 무슨 이야기를 할 때 제가 노빠/친노인지 아닌지에 따라 님이 하려는 말이 달라집니까?
만일 그렇다면 왜 그런가요?
2011.12.27 11:09:48
저는 얼마전 아크로 오자마자 겪은일입니다.
저보고 '너 노빠지?' 라고 단정지은 분이있었구요 어떻게 이해시킬필요도없었지만 이해시킬 방법도 없었습니다.
그냥 포기했구요
그와동시에 다른분은 제가 '이것때문에 나한테 이러는거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은 극구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그것' 때문이었더군요 물론 제 생각에...
뭐 서로 충분히 생길수있는 오해라고 봅니다. 실제로 '빠'면서 아니라고 하는것일수도있구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자꾸 상대방을 어느 프레임에 맞추어서 규정지으려는 분위기는 별로 내키지는 않네요
2011.12.27 11:39:03
저는 프레임에 맞추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무슨 빠로 규정지을려는 생각도 없고요
다만 아니라고 하면서 긴것
이건 사람을 헷갈리게하고 진실성의 문제지요
물론 본인 자신도 헷갈린다면 진실성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저는 분명 동의하거나 이해하지 않지만 스스로 친노임을 인정이나 주장하는 분들은 나름대로 존중하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라고 하면서 아닌듯 하면서 실제 언행은 친노와 같더라
이건 좀 문제가 있지요
어느 한두 글이나 한두번으로 너 어느진영이지 하고 단정한다면 이건 문제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분명 본인의 부정과는 반대의 긍정의 행동을 할 때 그 사람을 어찌 평가해야 할 지 난해해서 하는 말입니다
일부로 그러는건지
내가 모르는 깊은 뜻이나 뭐가 있는지
아니면 자기자신조차도 모르는지
그리고 저는 다른 사람을 한두가지로 단정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럴 의도도 별로 없으며 이 글의 목적도 누구를 낙인찍으려는 목적이 아니라
기분나빠서 쓰는 글입니다
솔직하지 못한것 같아서
왜 그런지는 이해가 되지 아않지만
그리고 한두문장이나 몇번가지고 그런것이 아니고
일년이상 글들을 읽은 결과물입니다
굳이 노가다해서 통계는 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무슨 빠로 규정지을려는 생각도 없고요
다만 아니라고 하면서 긴것
이건 사람을 헷갈리게하고 진실성의 문제지요
물론 본인 자신도 헷갈린다면 진실성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저는 분명 동의하거나 이해하지 않지만 스스로 친노임을 인정이나 주장하는 분들은 나름대로 존중하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라고 하면서 아닌듯 하면서 실제 언행은 친노와 같더라
이건 좀 문제가 있지요
어느 한두 글이나 한두번으로 너 어느진영이지 하고 단정한다면 이건 문제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분명 본인의 부정과는 반대의 긍정의 행동을 할 때 그 사람을 어찌 평가해야 할 지 난해해서 하는 말입니다
일부로 그러는건지
내가 모르는 깊은 뜻이나 뭐가 있는지
아니면 자기자신조차도 모르는지
그리고 저는 다른 사람을 한두가지로 단정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럴 의도도 별로 없으며 이 글의 목적도 누구를 낙인찍으려는 목적이 아니라
기분나빠서 쓰는 글입니다
솔직하지 못한것 같아서
왜 그런지는 이해가 되지 아않지만
그리고 한두문장이나 몇번가지고 그런것이 아니고
일년이상 글들을 읽은 결과물입니다
굳이 노가다해서 통계는 내지 않겠습니다
2011.12.27 12:02:33

솔직히 노빠로 규정짓지 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사안에서 노빠와 의견을 같이하더군요. 즉 노빠란것이죠.
노빠를 보면 노빠라고해야지 그런말을 하지말아야한다는것은 저의 원칙과 상식에서 많이 벗어납니다.
쉽게말해 김정일장군만세! 2012년엔 자력갱생으로 강성대국을 건설하자! 이렇게 외치고나서 얼굴을 붉히면서
'저는 김정일추종세력은 아닙니다 함부로 꼬리표달지 말아주세요'하는거랑 똑같은거죠.
2011.12.27 13:28:49
얼마 전에 노빠 식별법이라는 대단히 장황한 글을 연속해서 올린 분이 있었죠.
솔직이 좀 구질구질하긴 한데 저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그 글을 올리고 어떤 분이 나는 이거 저거 해당되는데 노빠냐 아니냐는 질문을 하니 대답이 걸작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생각하라나? ㅋㅋㅋ
대충 잡아 열명 정도의 성향을 '노빠'든 뭐든 규정짓고 싶다면 뭐 얼추 가능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한 줌 노빠지만 노사모만 해도 수백 수천은 될 터이고, 친노/유빠/노빠 다 싸잡는다면 그 숫자가 장난 아니게 많을 겁니다.
이 사람들을 다 싸잡자니 식별법이 그렇게 구질구질해지는 거구요.
게다가 그 구질구질하게 많은 식별법이 누군가를 노빠로 부르거나 친노로 규정지으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지도 않을 겁니다.
쉽게 말해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이죠.
애써서 꼬리표를 붙이려는 심정은 제가 잘 알죠. 그거 붙여 놓으면 다루기가 쉬워지거든요.
설사 그 많은 식별법에 아주 일부만 해당된다고 해도 어차피 쪽수도 유리하겠다 여럿이서 뒤집어 씌우고 '넌 그런 놈이야'하면 이거 저거 맘대로 끌어다가 공격하기 쉽습니다. 이거 말고 다른 이유 있으면 대보세요.
아니라고 하면서 하는 짓은 친노 같더라...
그래서 뭐요? 친노라면 뭘 어쩔 거며, 또 뭐 어쩔 수 있는 재주라도 가지고들 계신지?
제발 웃기는 소리 해가며 꼴값은 고만들 좀 떠시고, 님들이 상대하는 사람이 노빠든 아니든, 친노든 아니든 당신들 할 말 똑같이 하고, 친노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이든 반노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이든 글자 한 자 다름 없이 똑같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세요.
이 말 다시 하기 귀찮으니 이것으로 마지막 삼습니다.
저를 친노, 노빠 그 무엇이든 규정하고 싶으면 뜻 맞는 사람들끼리 그렇게 정하시구, 저 부를 때 그렇게 부르든 말든 알아서들 하세요.
님들이 저를 무어라 부르는가에 따라 제 정체성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더 웃긴 건 저한테 한 번 꽃힌 님들의 '노빠 필(feel)'이 제가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바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쵸?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님들이 누군가를 '노빠'로 규정하는 게 뭐 대단한 일이나 되고 크게 신경 쓰이는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알고 계신 듯 한데, 착각은 자유입니다.
자자, 이걸로 저는 끝냅니다.
낼부터 님들 맘대로 해보시고, 이왕 하는 거라면 좋은 구경도 좀 시켜줘 보세요.
별로 기대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코딱지만큼은 기대해 볼랍니다. 니들 능력을 보여줘~~~
솔직이 좀 구질구질하긴 한데 저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그 글을 올리고 어떤 분이 나는 이거 저거 해당되는데 노빠냐 아니냐는 질문을 하니 대답이 걸작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생각하라나? ㅋㅋㅋ
대충 잡아 열명 정도의 성향을 '노빠'든 뭐든 규정짓고 싶다면 뭐 얼추 가능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한 줌 노빠지만 노사모만 해도 수백 수천은 될 터이고, 친노/유빠/노빠 다 싸잡는다면 그 숫자가 장난 아니게 많을 겁니다.
이 사람들을 다 싸잡자니 식별법이 그렇게 구질구질해지는 거구요.
게다가 그 구질구질하게 많은 식별법이 누군가를 노빠로 부르거나 친노로 규정지으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지도 않을 겁니다.
쉽게 말해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이죠.
애써서 꼬리표를 붙이려는 심정은 제가 잘 알죠. 그거 붙여 놓으면 다루기가 쉬워지거든요.
설사 그 많은 식별법에 아주 일부만 해당된다고 해도 어차피 쪽수도 유리하겠다 여럿이서 뒤집어 씌우고 '넌 그런 놈이야'하면 이거 저거 맘대로 끌어다가 공격하기 쉽습니다. 이거 말고 다른 이유 있으면 대보세요.
아니라고 하면서 하는 짓은 친노 같더라...
그래서 뭐요? 친노라면 뭘 어쩔 거며, 또 뭐 어쩔 수 있는 재주라도 가지고들 계신지?
제발 웃기는 소리 해가며 꼴값은 고만들 좀 떠시고, 님들이 상대하는 사람이 노빠든 아니든, 친노든 아니든 당신들 할 말 똑같이 하고, 친노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이든 반노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이든 글자 한 자 다름 없이 똑같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세요.
이 말 다시 하기 귀찮으니 이것으로 마지막 삼습니다.
저를 친노, 노빠 그 무엇이든 규정하고 싶으면 뜻 맞는 사람들끼리 그렇게 정하시구, 저 부를 때 그렇게 부르든 말든 알아서들 하세요.
님들이 저를 무어라 부르는가에 따라 제 정체성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더 웃긴 건 저한테 한 번 꽃힌 님들의 '노빠 필(feel)'이 제가 아니라고 한다고 해서 바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쵸?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님들이 누군가를 '노빠'로 규정하는 게 뭐 대단한 일이나 되고 크게 신경 쓰이는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알고 계신 듯 한데, 착각은 자유입니다.
자자, 이걸로 저는 끝냅니다.
낼부터 님들 맘대로 해보시고, 이왕 하는 거라면 좋은 구경도 좀 시켜줘 보세요.
별로 기대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코딱지만큼은 기대해 볼랍니다. 니들 능력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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