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뭐 이런 코메디가 있나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300&cID=10303&ar_id=NISX20111223_0010073516

꼭 이명박 찍은 한나라당 박근혜빠 박경철이 민주당 공심위에서 설쳐댄 일이 반대로 한나라당에서 일어날 뻔했었군요.

차이가 있으면 박경철이야 인간자체가 좀 음흉한 스타일이라 자기가 이명박 찍고 한나라당을 내내 찍어온 박근혜 빠돌이란 사실을 같은 공심위에 안 알리고 민주당을 죽이기 위한 공천을 했지만 이 순진한 정치 초년병은 그 순수한 이상에 상처를 입고 전쟁터 같은 정치판의 현실을 깨달았다는 정도?

참나,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면서 노무현을 존경한다고 했다니, 태어나서 단 한번도 민주당을 찍어본적 없이 한나라당만 찍어온 박경철이 민주당 공심위에서 설친것 같은 일의 한나라당 버전을 구경할 기회가 안타깝게 날아간 건지도.

전 박경철이 저 순진한 정치 초년병처럼 민주당에서 공심위에 참여할 것을 추천 받은 순간 당당하게

"전 태어나서 한번도 민주당을 찍어본 일이 없는 경상북도 출신의 한나라당 박근혜 빠돌이, 07년 대선에서 이명박을 찍은 사람입니다."

좀 솔직히 밝혀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본색을 철저히 감추고서 남의 등에다가 칼을 박는 비열한 짓거리를 그만두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