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꼼수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이유는

오로지 '이명박'만 이야기한다는것입니다.
차라리 스펙트럼이 '한나라당'으로 넓어진다면 차라리 낫겠습니다.

'현재 최고통치자 이명박은 아주 나쁜놈' 이게 주된 주제인데
이거 뭐겠습니까? 뻔하죠 뭐 '시사대담' 이런수준도 아니구요
'지금 대통령 아주 나쁜놈...그러므로 다음엔 우리 대통령 시켜주세용?'
이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 의도라고 생각된 이상 정말 들어주기 따분합니다. (내가 어느정당 어느성향을 지지하느냐와 상관없이)
자신들의 '정의로움'이 아닌 남의 '악함'을 계속 들추어서 그것으로 보상받겠다는 치졸하고 구태연한 정치의식의 연속인겁니다.
새로운 정치패러다임? 웃기는 얘기입니다.
매체만 바뀌었지 '목적'은 구태정치와 너무나 다르지 않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들이라면 또 들어줄만할수도있죠
근데 'bbk'관련해서는 뭐 더이상 새로울것도 없는 내용들의 재탕이 대부분이죠 (물론 사람들은 몰랐던 놀라운 사실을 듣는듯이 반응합니다)


그리고 나꼼수에 대해 한가지 또 불편한것은

'읽지않는' 사람들에 관한것입니다.

'읽기도 귀찮아' '찾기도 귀찮아서' 
귀에 이어폰만 꼽으면 '낭독'해주는 편한 매체에 열광하느겁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토론은 없고 '퍼나르기'만 있습니다.

'듣기' '맹신' '퍼나르기' 이게 키워드죠



지금 사람들은
'나쁜 이명박이 착한 봉도사를 감옥에 넣는다' 라고만 생각하는 수준에 딱 머물러 있는겁니다.



곽노현의 '정황증거'는 법적으로 증거가 안된다고 주장하면서
정봉주의 '정황증거'는 법적으로 증거라고 말합니다.

정치성향이 어느편이던 제발 일관성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