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  총선 출마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무슨  선지자처럼 대해주는군요.
총선 출마 안 하려면 조용히 안 하면 됩니다. 뭔데 선언씩이나 하고 지랄들이데요?
한국사람들은 참 이상한게 정치 안하겠다는 사람을 우러러 모십니다.
디제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영국으로 갈때 조중동이 얼마나 애통해 했는지 (뒤로는 허벌나게 좋아하면서) 참 
눈물찍 콧물찍인 코미디가 연출되었죠.

웃기는것은  호남 출신 의원들이 출마 안 하겠다고 하면 제일 좋아죽는것들이 노빠들입니다.
근데 이 좋은 선언을 하는 정치인은 노빠나 경상도 3류 중에는 없어요.
문재인은 합니까? 안철수는? 김두관이는? 원순이는?
결국 무슨 말이냐면 싸우기는 힘에 부치니까 스스로 물러나주면 지들이 무주공산에
떡하니 들어가 자리차지하겠다는 거지요.

문재인이가 총선 출마 안하겠다고 하면 지금까지 노빠들에 대한 감정을 접고
그 진정성 (빌어먹을 진정성!) 인정해 주겠습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0%죠.
정정당당하게 싸우기보단  사기쳐서  뱃지 다는데 이골이 난 놈들이니까요. 

경향이나 한걸레나 유독 호남의원들한테만 지역주의 지역주의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지역주의자 딱지를 벗어날수 있는지 가르쳐 줬으면 합니다.
전부 외지인들만 당선시키면 되나?
그런데 왜 유독 호남인들만 그렇게  해야 하지?.  
호남인들은 전부 부처님 가운데 토막인가?

어쩄든 영남 패권의 고착과 호남 차별의 확대 전략면에서는 조중동이나 한걸레 경향이나 똑같다는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통합 지랄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