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여성중앙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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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꼼수’를 ‘너절리즘’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그 사람은 그냥 우리한테 묻어가고 싶은 거야. 우리를 도발해서 덩달아 뜨고 싶은 거지”라며 “그런데 대응을 안 하니까 미치는 거야. 진중권은 진보 진영에서 자기가 최고의 이빨인 줄 알아. 그런데 그게 무슨 이빨이야. 우리가 보기에는 허접하기만 해”라고 반박했다.

또한 “다들 그래. 진중권이 묻어가려고 하는데 대응하지 말라고. 자기가 자기 영역 개척해야지”라며 “‘나꼼수’가 마음에 안 들면 대응할 수 있는 걸 내놓으란 말이야. 황색 저널리즘 아닌 고상한 걸로 자기가 하면 되잖아”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씨에 대응하지 않는 이유는) 묻어가는 XX들이 싫으니까. 그거 무임승차하는 거잖아. 우리가 왜 그 사람 돈 벌게 해줘”라며 “바보야 바보. 기사에 진중권은 바보라고 꼭 써”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전 의원은 진씨와 친분이 전혀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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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전 의원은 인터뷰에서 ‘나꼼수’ 인기 요인으로 정보력을 꼽으며 “우리의 정보력은 최고야. 아무도 못 따라와”라며 “BBK 핵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2121950081001

이어 "짜증나서.. 정봉주가 인터뷰한 바로 그 매체에서 몇 주 전 나꼼수 비판하라는 원고를 청탁해 왔다"며 "그 때 이런 답장을 보냈다. 그러니 다른 분에게 '고' 하시죠"라고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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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메일을 통해 "나꼼ㅅ야 그냥 웃자고 듣는

이와 함께 "기성언론이 제 기능을 할 때 나꼼수는 개그 프로그램으로서 제 자리를 찾을 것이라 믿는다"며 "보여주신 관심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하여간 뜨면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 많아요.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제가 스스로를 듣보잡이라 칭하고 자부하는건 듣보잡이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죠. 진중권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제가 바로 듣보잡이니 용납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사회적 책임을 지는 자리에 오르면 거기에 걸맞는 의무를 지켜야죠. 정봉주 보니 왜 열린우리당이 실패했는지 알겠네요. 명성과 이익은 의원급으로 누리고 자유는 듣보잡 수준에서 누리고 의무나 책임은 나 몰라라.

거기에 대통령보다 먼저 보고 받는다 멘트는 어처구니없어 헛웃음만. 저런 멘트, 저질 정치 브로커들의 고유 상품인데 정봉주 전 '의원'은 그게 너무 부러우셨나 봅니다.

그나저나 공지영 작가께서도 한말씀 하셔야 되지 않나요? 연예인의 종편 출연은 무개념이고 전직 의원의 중앙일보 계열사 인터뷰는 칭송해야할 일입니까?